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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이은 ‘산림명문가’ 찾습니다.

산림청, 8월 14일까지 신청접수

산림청은 ‘산림명문가’로 선정하기 위해 오는 8월 1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은 대를 이어 산림경영에 헌신하고 임업 발전에 이바지한 가문을 ‘산림명문가’로 선정하기 위해 오는 8월 1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산림명문가’란 성실하게 산림을 경영하며 임업 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한 가문으로, 조부모부터 손자녀까지 3대에 걸쳐 모범적으로 산림경영 활동에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 가문을 말한다. 2020년 제도를 도입한 이래 현재까지 총 15개 가문이 선정됐다.



산림명문가 신청을 하고자 하는 가문은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가문에는 산림명문가 패와 증서를 수여하고, 임업인의 날 등 주요 행사에 초청한다. 또한 산림명문가 선양을 위한 기념사업에 참여할 수 있고 산림청의 산림정책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할 수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1960~1970년대의 열악한 환경에서 시작해 지금까지 대를 이어 임업 발전에 힘써온 가문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들의 헌신과 노력을 조명하고 국민들께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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