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금) ‘충남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 단지 내 상가 공개입찰이 진행된다. 해당 단지는 올해 11월 입주 예정이다.
풍부한 대단지 입주민 고정수요와 더불어 인근에 초중고와 아파트 단지가 인접해 있어 안정적 배후수요가 형성되어 있음에도, 권리금이 없다는 점이 경쟁력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더해 계약금 10% 납부 후 잔금 납부 시까지 별도 납입 금액이 없다는 점과 더불어 1억원대부터 내정가가 책정되어 있어 수요자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디에트르 에듀시티’ 단지는 내포초등학교 바로 옆으로 위치해 있는 동시에 내포중학교·홍성고등학교도 마주하고 있어, 초·중·고 트리플 학세권을 자랑한다. 이에 단지 내 상가 역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수요가 풍부한 ‘학세권 상가’로, 특히 학원·교육시설과 키즈 뷰티·운동 업종 입점에 높은 적합도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지 내 1,474세대 고정수요와 인근 약 1,500세대 추가 배후수요를 더해, 내·외부 유입을 동시에 흡수할 수 있는 입지로 꼽힌다. 주 출입구 상가 6개 호실은 부동산, 미용실, 무인편의점, 세탁소 등 생활밀착형 업종 입점에 최적화돼 실입주민 편의성도 극대화할 수 있다. 학교와 인접해 있는 부출입구 상가 32개 호실의 경우 문구점, 베이커리, 카페, 분식집, 학원 및 교습소 등의 업종 입점에도 용이하다.
한편 해당 단지 내 상가의 공개입찰이 오는 27일(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단지 내 상가 공개입찰은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디에트르 에듀시티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이번 입찰 참여를 위한 신청접수는 27일(금)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이후 입찰 및 개찰, 계약 체결이 순서대로 진행된다. 입찰보증금은 각 호실 당 1천만원으로 1인 당 신청할 수 있는 호실 수에는 제한이 없으나 해당 호실에 대한 동일인의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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