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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2차관 "수급추계委법, 의정갈등 종식·사회적 수용 대안 만들어져"

건정심 모두발언… "의대생 기한내 복귀하기를"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지난달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주재하는 모습. 사진 제공=보건복지부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27일 이번주 의대생들의 복학 및 등록 기한 마감을 앞두고 많은 학생들이 돌아와 수업을 정상적으로 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는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 신설 법안에 대해서는 “의정갈등을 종식하고 사회가 수용할 수 있는 대안이 만들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차관은 이날 서울 서초구 국제전자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제6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주가 의대생 복귀 시한인데, 기한 내에 많은 학생들이 복귀해서 수업을 정상적으로 해 나가길 희망하고 정부도 최대한 노력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급추계위 신설을 담은 보건의료기본법 개정안을 두고는 “의정 갈등이 종식하고 사회에서 수용이 되면 앞으로 지속 가능한 의료체계 마련을 위한 생산적인 논의가 이뤄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법사위를 통과한 이 법안은 본회의에 상정 예정이나 최근 산불 대응으로 본회의가 연기되면서 내달 초 처리가 예상되고 있다.

박 차관은 전국 대형 산불로 피해자가 발생한 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복지부도 관련된 사항에 대응하기 위해 TF를 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발표한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실행방안 추진과정에서 의견을 경청해 합리적인 제도가 안착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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