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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시, 김시민파크골프장 첫 삽…내년 6월 문 연다
    천안시, 김시민파크골프장 첫 삽…내년 6월 문 연다
    전국 2025.12.03 13:16:53
    충남 천안시가 증가하는 파크골프 수요와 생활체육 기반 확충을 위해 충무공 김시민 장군의 이름을 딴 ‘김시민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구장은 동남구 성남면 대화리 일원에 총사업비 19억 원을 들여 18홀 규모로 조성된다. 클럽하우스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형 생활체육 공간으로 마련되며, 천안 출신인 충무공 김시민 장군의 정신을 기려 이름을 붙였다. 시는 고령층을 비롯해 전 세대에서 파크골프 참여가 꾸준히 늘자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생활체육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조성을 추진해왔다.
  • 70년 희생했는데…백영현 포천시장 "6군단 부지 반환 시기 연장 안돼"
    70년 희생했는데…백영현 포천시장 "6군단 부지 반환 시기 연장 안돼"
    전국 2025.12.03 11:56:02
    경기 포천시가 국방부의 6군단 내 시유지 반환 시기 연장 요청을 공식적으로 거부했다. 70년간 군사시설로 묶여 지역 개발이 제약 받아 온 만큼 약속된 일정대로 부지를 돌려받겠다는 입장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3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포천의 미래를 결정짓고 시민의 권익을 지키기 위한 중대한 결정"이라며 "국방부의 연장 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요구는 포천의 미래 전략을 원점으로 되돌리는 행위"라며 "시민의 권리와 도시의 미래를 훼손하는 시
  • 우리금융·카카오 이어 신한까지 유치한 남양주시…AI 벨트 2조 시대 열었다
    우리금융·카카오 이어 신한까지 유치한 남양주시…AI 벨트 2조 시대 열었다
    전국 2025.12.03 11:34:19
    경기 남양주시가 신한금융그룹과 8500억 원 규모의 'AI 인피니티 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다. 지난해 우리금융, 올해 카카오에 이은 세 번째 대형 투자로, 남양주시는 1년 만에 누적 2조 원의 민간투자를 달성했다. 3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신한금융의 인공지능(AI) 인피니티 센터는 왕숙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약 9만 7000㎡ 부지에 들어선다. AI 데이터센터와 연구개발(R&D) 시설, 사무공간이 함께 조성되며 신한금융 임직원과 협력사 인력 약 500명이 상주할 예정이다. 시는 센터 건립을 위한
  • 44년째 이어진 ‘광주은행장학회’ 지역 인재 양성 산실
    44년째 이어진 ‘광주은행장학회’ 지역 인재 양성 산실
    전국 2025.12.03 11:08:20
    44년째 이어지고 있는 광주은행장학회가 지역 인재 양성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1981년에 설립된 광주은행장학회는 올해로 44년째를 맞았다. 지금까지 총 4804명의 지역 장학생에게 누적 40억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도 역시 광주은행 본점에서는 광주·전남 지역 출신 장학생 대표 5명을 초청해 광주은행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올해 장학회는 고등학교·대학교 및 지방자치단체 등 관련 기관의 추천을 통해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104명의 장학생을 선발
  • IOC·WADA 수장이 부산에…‘스포츠 외교’ 전환점 맞나
    IOC·WADA 수장이 부산에…‘스포츠 외교’ 전환점 맞나
    전국 2025.12.03 11:05:38
    부산시가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를 계기로 전 세계 주요 스포츠 리더들과 연쇄 접견을 진행하며 글로벌 스포츠 허브도시로의 도약 기반을 다지고 있다. 시는 이번 총회를 통해 국제 스포츠 외교 네트워크를 크게 확장한 것으로 보고, 이를 발판으로 국제대회 유치 경쟁력 강화와 스포츠 산업 활성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지난 1일 시작된 총회는 오는 5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린다. 총회 기간에 박형준 시장은 커스티 코벤트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토마스 바흐 전 IOC 위원장, 위톨드 반카 WADA 회장, 고지 무
  • 기존 유람선의 10배 규모 ‘그레이스호’ 부산서 상업운항
    기존 유람선의 10배 규모 ‘그레이스호’ 부산서 상업운항
    전국 2025.12.03 10:40:34
    국내 최대 규모의 고품격 연안 유람선 ‘그레이스호’가 3일 부산 앞바다에서 상업 운항을 시작했다. 그레이스호는 총톤수 2582t에 길이 83.5.m, 폭 20.2.m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현재 국내 기존 연안 유람선들이 대부분 200~800t급인 것과 비교하면 3~10배 정도 크다. 호주 오스탈(Austal)사가 2020년에 건조한 세계 최초 80m급 트라이마란(삼동선) 형태의 고속선으로, 뛰어난 안정성과 여유로운 실내공간,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특히 라이드 컨트롤 시스템과 수중 날개로 흔들림을 최소화해
  • 부산조달청, 조달기업 11개사와 파트너십데이 운영방향 논의
    부산조달청, 조달기업 11개사와 파트너십데이 운영방향 논의
    전국 2025.12.03 10:34:26
    부산지방조달청은 3일 청사에서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공공조달 파트너십데이’에 참여한 11개사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파트너십데이 운영현황과 조달개혁 방안을 소개하는 한편 기업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해 내년도 운영방향을 구체화하는 자리다. 올해 부산조달청은 지역 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과 판로 지원을 위해 총 6회에 걸쳐 공공조달 파트너십데이를 추진한 바 있다. 이를 통해 231개 수요기관과 41개 조달기업이 제품 홍보와 구매상담 등을 진행했다. 신봉재 부산조달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
  • 인천 구월동 상가 건물 ‘화재’…70대 여성 사망
    인천 구월동 상가 건물 ‘화재’…70대 여성 사망
    전국 2025.12.03 10:14:02
    3일 오전 3시 53분께 인천 구월동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7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건물 4층에서 난 이 불로 집안 내부 40㎡가 탔으며, 구조대원 1명이 현장에서 낙하물에 왼쪽 팔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등 50여 명과 펌프차 등 장비 20여 대를 동원해 화재 25분 만인 오전 4시 18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 안방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벡스코 하나로 2.5조 경제효과…‘전시장 그 이상’의 역할 확인
    벡스코 하나로 2.5조 경제효과…‘전시장 그 이상’의 역할 확인
    전국 2025.12.03 09:47:26
    부산을 대표하는 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가 연간 2조5000억 원이 넘는 생산유발효과를 기록하며 지역경제의 핵심 성장 엔진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산업 성장, 지식 확산, 도시 서비스 향상을 견인하는 핵심 플랫폼 기능도 입증됐다. 3일 벡스코가 발표한 파급효과 분석 조사(2024년 11월~2025년 10월)에 따르면 벡스코의 연간 생산유발효과는 2조5810억 원에 달했다. 숙박·관광·운송 등 연관 산업 전반에서 발생하는 직접·간접 경제 효과가 지역 가치사슬을 촘촘히
  • 경기도, 하천 관리 우수 13개 시군에 4.5억 인센티브
    경기도, 하천 관리 우수 13개 시군에 4.5억 인센티브
    전국 2025.12.03 09:46:53
    경기도는 지방하천 관리 성과가 우수한 13개 시군에 총 4억5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신규정책 발굴, 하천정책 참여도, 유지관리 실적, 하천사업 보상추진 등 4개 분야별 자료를 종합 평가해 최우수·우수·장려 지자체를 선정했다. 하천정책 참여도 분야에서는 여주시가, 유지관리 실적 분야에서는 연천군이, 하천사업 보상추진 분야에서는 평택시가 각각 최우수로 선정됐다. 최우수 시군에는 5000만 원, 우수 시군에는 3000만 원, 장려 시군에는 2000만 원이 지급된다. 신규정책 발굴
  • '학교비정규직 총파업' 부산교육청, 급식·돌봄 공백 최소화 총력
    '학교비정규직 총파업' 부산교육청, 급식·돌봄 공백 최소화 총력
    전국 2025.12.03 09:40:34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오는 5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부산시교육청이 학사 운영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부산교육청은 지난달 27일 ‘교육공무직원 파업 대비 업무처리 매뉴얼’을 각급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배포하고 3일부터 파업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업무처리 매뉴얼에는 파업 단계별 조치 기준과 직종별 대응방안, 긴급 상황 대응 체계 등이 포함됐다. 특히 급식종사직 파업으로 정상 급식 제공이 어려울 경우, 학교는 도시락 지참을 안내하거나 빵·떡·음료 등 대체식을 제공하도록 했
  • 제네시스가 전시물로…국립부산과학관 ‘모빌리티존’ 새 단장
    제네시스가 전시물로…국립부산과학관 ‘모빌리티존’ 새 단장
    전국 2025.12.03 09:35:40
    현대자동차가 국립부산과학관에 제네시스 차량 2대를 기증하며 과학관의 모빌리티 전시공간 개편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국립부산과학관은 2일 과학관 야외광장에서 열린 기증식을 통해 G70 슈팅브레이크와 GV60 차량을 전달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추진 중인 자동차항공우주관의 ‘자동차존’ 전면 개선 사업에 핵심 전시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과학관은 두 차량을 관람객 참여형 콘텐츠와 연계해 ‘구조·원리·미래기술’을 아우르는 체험형 전시로 재구성한다. 내연기관 모델인 G70 슈팅브레이
  • 영산대 건학이념 ‘원융무애·홍익인간’ 가치 재조명
    영산대 건학이념 ‘원융무애·홍익인간’ 가치 재조명
    전국 2025.12.03 09:34:15
    영산대학교가 개교 42주년을 맞아 대학의 건학이념인 ‘원융무애(圓融無碍)’와 ‘홍익인간(弘益人間)’의 가치를 심화하는 뜻깊은 학술의 장을 열었다. 영산대학교는 최근 해운대캠퍼스 성심오디토리움에서 ‘제25회 건학이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학이 건학이념을 주제로 매년 학술대회를 여는 것은 타 대학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영산대만의 특별한 발자취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건학이념의 가치를 학문적으로 탐구하고 일상에서 실천하고자 하는 대학 구성원들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다. 올해 학술대회에는 건학이념을 다각도로 조명해 줄
  • 살 꽉찬 ‘진도 꽃게’ 어획량 감소 걱정 덜었다…안정적 산란·서식 환경 구축
    살 꽉찬 ‘진도 꽃게’ 어획량 감소 걱정 덜었다…안정적 산란·서식 환경 구축
    전국 2025.12.03 09:31:26
    전국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전남 진도군의 대표적인 수산물 ‘꽃게’를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그동안 진도 꽃게는 기후변화 이유로 자원이 감소하며 위기를 맞았는데, 최근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수산자원조성사업-산란, 서식장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안정적 산란·서식 환경 구축에 탄력을 받게 됐다. 3일 진도군에 따르면 ‘꽃게 산란, 서식장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조도면 관매도 해역에 꽃게 산란지와 서식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동안 추진될
  • 롯데아울렛 동부산·김해점, 5~7일 최대 70% 할인
    롯데아울렛 동부산·김해점, 5~7일 최대 70% 할인
    전국 2025.12.03 09:30:01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과 김해점이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간 올해 마지막 대형 프로모션 ‘더 블랙위크’를 열고 300여 개 브랜드의 대규모 할인에 나선다. 본격적인 영하권 추위가 예보된 가운데 겨울 아우터 특가, F/W 시즌오프, 카드 할인, 상품권 증정 등 연말 소비 수요를 겨냥한 다양한 혜택을 집중 배치했다. 이번 행사에는 베르사체·클럽모나코·바네사브루노 등 럭셔리·컨템포러리 브랜드와 나이키·뉴발란스·지포어 등 스포츠·골프 브랜드가 참여해 기존 아울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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