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제일반최신순인기순

  • 명품 브랜드 개인정보 '또' 털렸다…그 와중에 공지 안 하고 가격 인상?
    명품 브랜드 개인정보 '또' 털렸다…그 와중에 공지 안 하고 가격 인상?
    국제일반 2025.05.27 19:36:53
    명품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가 가격 인상을 하는 가운데 국내 소비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유출된 개인정보에는 이름,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내부 고객번호, 판매 데이터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티파니는 세계 최대 명품 그룹인 LVMH(루이비통모에헤네시) 산하 브랜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티파니코리아는 일부 고객에게 사이버 보안 사고가 발생한 점을 알리는 이메일을 보냈다. 해당 이메일에 따르면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지난 4월 8일 발생했고, 티파니 측은 해당 사실을 지난 9일 뒤늦게 인지한 것으로
  • "페미니스트는 한국서 금기어"…외신서 주목한 韓 대선 '여성 공약' 찬밥
    "페미니스트는 한국서 금기어"…외신서 주목한 韓 대선 '여성 공약' 찬밥
    국제일반 2025.05.27 19:26:19
    한국 대선 국면에서 주요 후보들의 여성 관련 공약은 찬밥 신세가 됐다는 외신의 지적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한국 대선 후보들은 젊은 남성층의 표를 얻으려고 여성 공약을 소극적으로 밝히거나 논란이 예상되는 사안에는 침묵하고 있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해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탄핵된 데 있어 여성들이 주도적 역할을 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페미니즘으로 비칠 수 있는 메시지로 남성 유권자를 자극할까 봐 조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의 여성 공약에는 데이트 폭
  • EU, 비은행 금융권 첫 종합 스트레스 테스트 추진
    EU, 비은행 금융권 첫 종합 스트레스 테스트 추진
    국제일반 2025.05.27 17:38:49
    유럽연합(EU)이 은행 외 금융기관에 대한 첫 포괄적 스트레스 테스트를 추진한다. 지난 몇 년간 급격히 성장한 헤지펀드, 사모펀드, 연기금, 보험사 등 규제가 느슨한 ‘비은행 금융권’의 시스템 리스크를 점검하겠다는 취지다. 27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유럽 금융감독기구들은 현재 비은행권에 대한 구체적인 스트레스 테스트 범위와 방법을 조율 중이며, 이르면 내년에 이를 시행하는 쪽으로 논의 중이다. EU의 이같은 움직임은 지난해 영국 중앙은행(BoE)이 처음으로 비은행권에 대해 실시한 ‘시스템 전반 탐색 시나리
  • 日재무성, 국채 수요 부진에 참가자 회의 소집
    日재무성, 국채 수요 부진에 참가자 회의 소집
    국제일반 2025.05.27 16:13:56
    일본 재무성이 초장기 국채 입찰 부진과 이에 따른 금리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다음 달 20일 채권시장 주요 참가자들을 긴급 소집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최근 40년물과 30년물 국채의 수요 급감으로 금리가 급등해 시장 불안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일각에서는 국채 발행 계획 수정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증권회사와 대형 은행 등 19개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국채시장 특별참가자(프라이머리 딜러·PD) 회의’다. 회의 개최 배경에는 지난 20일 실시된 20년물 국채 입찰에서 ‘입찰
  • '중국제조 2025' 10년…EV·배터리·조선 '세계 선두'에
    '중국제조 2025' 10년…EV·배터리·조선 '세계 선두'에
    국제일반 2025.05.27 15:38:04
    중국 정부가 2015년 내놓은 ‘중국제조 2025’ 전략이 10년을 맞은 가운데, 전기차(EV)·조선 등 주요 산업에서 세계 최상위권에 진입하며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총 13개 핵심 기술 분야에 대한 평가에서 중국은 EV·리튬 배터리, 태양광 패널, 무인항공기(UAV), 그래핀, 고속철 등 5개 분야에서 세계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블룸버그이코노믹스·인텔리전스가 지난해 10월 내놓은 ‘중국제조 2025’ 평가를 통해서다. 반도체, 인공지능(AI), 로봇, 항
  • S&P "일본제철, US스틸 인수땐 신용등급 하락할것"
    S&P "일본제철, US스틸 인수땐 신용등급 하락할것"
    국제일반 2025.05.27 10:37:45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S&P가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에 대해 “신용도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며 신용등급이 최대 2단계 이상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S&P글로벌레이팅은 전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약 2조엔(약 19조원) 규모의 인수 자금에 추가 투자비용 2조엔이 더해질 경우 재무 부담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총 4조엔에 이르는 비용이 재무 건전성에 상당한 압박을 가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현재 일본제철의 신용등급은 ‘BBB+’지만, S&P는 인수 자금을 주로 부채로 조달할 경우 등급이 1
  • '6·25 참전' 美 지한파 정객…찰스 랭걸 전 하원의원 별세
    '6·25 참전' 美 지한파 정객…찰스 랭걸 전 하원의원 별세
    국제일반 2025.05.27 10:20:28
    한국전쟁 참전 용사 출신으로 미국의 대표적 지한파 정치인이었던 찰스 랭걸 전 연방하원의원이 미국의 현충일(메모리얼데이)인 26일(현지 시간) 별세했다. 향년 94세. 랭걸 전 의원은 이날 오전 뉴욕 소재 자택에서 타계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 맨해튼의 할렘에서 태어난 고인은 1970년 뉴욕에서 연방하원의원으로 당선된 이래 2017년 1월 은퇴할 때까지 46년간 의사당을 지키며 민주당의 거물급 흑인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원 세입위원회 위원장(2007~2010년)까지 지낸 23선의 중진이었던 그의 의정 활동은 전쟁의 포화 속에 맺
  • 리버풀 EPL 우승 퍼레이드서 차량 돌진…"27명 병원 이송"
    리버풀 EPL 우승 퍼레이드서 차량 돌진…"27명 병원 이송"
    국제일반 2025.05.27 07:52:09
    영국 리버풀에서 축구팀 우승 축하 퍼레이드가 벌어지던 중 차량이 군중들 사이로 돌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BBC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오후 6시쯤 잉글랜드 머지사이드 리버풀의 워터 스트리트에서 차량 한대가 보행자들을 향해 돌진해 십수명이 다쳤다. 이날 거리에는 도시를 연고로하는 프리미어리그(EPL) 축구팀 리버풀FC의 리그 우승을 축하하기 위한 퍼레이드가 진행되고 있었다. 현장에는 16km 도로 구간에 팬들이 꽉 차 있었다. 사건은 퍼레이드를 위한 통제가 끝나고 도로가 다시 개통된 직후 벌어졌다. 당시 촬영된 사고
  • "美가 원하는 입장료는 무역 적자 해소…대선 직후 본격 협상"[Pick코노미]
    "美가 원하는 입장료는 무역 적자 해소…대선 직후 본격 협상"[Pick코노미]
    국제일반 2025.05.27 05:30:00
    우리나라와 통상 협상을 벌이고 있는 미국이 우리 정부에 무역적자 해소를 집중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고기·쌀과 같은 농산물 수입, 정밀 지도 반출,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 등과 같은 ‘비관세장벽’ 완화 압박도 이어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통상 당국 관계자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 진행되는 한미 협상은 양국이 의무와 권리를 동등하게 부담하는 일반적 무역 협상이 아니고 우리가 미국에 대해 어떤 입장료를 내느냐의 문제”라고 밝혔다. 무역적자 해소와 같은 미국의 요구를 우리가 어느 정도 받아들
  • 샤워할 때 99%는 '여기' 안 씻는데…'패혈증' 걸려 목숨 잃을 수도 있다고?
    샤워할 때 99%는 '여기' 안 씻는데…'패혈증' 걸려 목숨 잃을 수도 있다고?
    국제일반 2025.05.26 19:37:34
    귀 뒷부분을 매일 씻는 등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다면 '패혈증'과 같은 심각한 질병에 걸릴 수 있다는 의사의 경고가 나왔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피부과 전문의 로저 카푸어 박사는 "귀 뒷부분은 먼지와 기름, 각질로 가득 차 있지만 사람들은 씻을 생각을 거의 하지 않는다"면서 "귀 뒷부분을 매일 씻지 않으면 습진이나 감염 심지어 생명을 위협하는 패혈증에 걸릴 위험이 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서울대병원 의학정보에 따르면 패혈증은 미생물 감염에 의해 발열과
  • "교황청 직원들은 좋겠네"…'1인당 78만원' 보너스 쏜 레오 14세
    "교황청 직원들은 좋겠네"…'1인당 78만원' 보너스 쏜 레오 14세
    국제일반 2025.05.26 18:21:23
    레오 14세 교황이 새 교황 선출을 기념해 교황청 직원들에게 보너스를 제공하는 전통 ‘콘크라베 보너스’를 되살렸다. 24일(현지시간) dpa통신이 이탈리아 매체들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레오 14세 교황은 전날 교황청 직원들에게 각 500유로(약 78만원)를 지급하는 일명 '콘클라베(교황 선출 회의) 보너스'를 부활시켰다. 레오 14세 교황은 교황청 관료조직 쿠리아(Roman Curia)와의 첫 공식 면담을 하루 앞두고 콘클라베 보너스를 복원했다. 이 보너스는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한 4월 21일부터
  • "엔화처럼 안 당한다" 존재감 키우는 위안화
    "엔화처럼 안 당한다" 존재감 키우는 위안화
    국제일반 2025.05.26 17:55:41
    중국 위안화가 미국 달러 중심의 글로벌 금융 질서에 균열을 내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플라자 합의 2.0’ 가능성까지 거론될 만큼 통화 질서 재편 움직임이 가시화하는 가운데 홍콩을 중심으로 달러를 우회한 결제망 확대를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26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메리 후엔 와이이 홍콩은행협회장은 최근 카타르 방문 후 “현지 기업들이 위안화 활용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카타르상공회의소 소속 기업들은 “중국과 합작투자를 하거나 중국에서 기술이나 인력을 도입할 때 위안화 풀이 어떻게 도움이 될 수
  • 美 상폐리스크·기술주 훈풍에…홍콩 IPO 올들어 7배 급증
    美 상폐리스크·기술주 훈풍에…홍콩 IPO 올들어 7배 급증
    국제일반 2025.05.26 17:55:00
    홍콩 증권거래소(HKEX)가 글로벌 기업들의 새로운 자금 조달 허브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초 중국의 인공지능(AI) 딥시크 등장을 계기로 중국 빅테크(거대기술기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데다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과 자본시장 개방 가속화에 힘입어 달러 약세를 피하려는 글로벌 자금들이 몰려든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2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올 들어 이달 23일 현재 HKEX의 기업공개(IPO) 규모는 760억 홍콩달러(약 97억 달러)를 넘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배 이상 늘었다. 이달 상장한 세
  • 로마 주교좌에 앉은 교황 "무겁지만 설레는 책임감"
    로마 주교좌에 앉은 교황 "무겁지만 설레는 책임감"
    국제일반 2025.05.26 17:49:43
    레오 14세 교황이 25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로마 시내의 산 조반니 인 라테라노 대성전에서 로마 주교좌 착좌식을 거행했다. 착좌식은 세계 교회의 수장인 동시에 전 세계 가톨릭의 본산인 로마 교구의 교구장인 교황의 상징성을 보여주는 주요한 예식이다. 라테라노 대성전은 로마 교구의 주교좌 성당으로 로마에 있는 성당 가운데 가장 오래돼 ‘모든 성당의 어머니이자 으뜸’으로 칭송받는다. 착좌식에 앞서 교황은 로마 시청이 위치한 캄피돌리오 언덕에서 로베르토 괄티에리 로마 시장을 만나 환영을 받았다. 괄티에리 시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이제
  • "美가 원하는 입장료는 농산물 개방·무역 적자 해소"
    "美가 원하는 입장료는 농산물 개방·무역 적자 해소"
    국제일반 2025.05.26 17:47:18
    우리나라와 통상 협상을 벌이고 있는 미국이 우리 정부에 무역적자 해소를 집중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고기·쌀 등을 포함한 농산물에 대한 ‘비관세장벽’ 완화 압박도 이어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통상 당국 관계자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 진행되는 한미 협상은 양국이 의무와 권리를 동등하게 부담하는 일반적 무역 협상이 아니고 우리가 미국에 대해 어떤 입장료를 내느냐의 문제”라고 밝혔다. 무역적자 해소와 같은 미국의 요구를 우리가 어느 정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앞서 장성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