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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李 후임' 당대표 선거 결선투표제 도입 추진
    민주, '李 후임' 당대표 선거 결선투표제 도입 추진
    선거 2025.06.05 18:11:48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의 후임이 될 당대표 선거에 결선투표제를 도입하기로 5일 결정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최고위는 전당대회 준비위원회 설치 시한을 기존 50일에서 임시 전당대회일 경우 30일로 줄이기로 했다. 김민석 최고위원의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으로 치러지는 최고위원 보궐선거는 기존 중앙위원 100%의 선출 방식을 중앙위원 50%, 권리당원 50%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아울러 원내대표 선거 출마에 필요한 기탁금은 2000만 원에
  • 권성동 "책임 가볍지 않아" 사퇴…'김용태 비대위' 유지 두고 이견
    권성동 "책임 가볍지 않아" 사퇴…'김용태 비대위' 유지 두고 이견
    선거 2025.06.05 18:08:41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6·3 대선 패배에 대해 “저의 책임이 결코 가볍지 않고 회피할 생각도 없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김상훈 정책위의장과 비상대책위원들도 함께 직을 내려놓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거취를 두고는 의원마다 입장이 엇갈려 다음주에 최종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이른바 ‘3대 특검법’ 표결에서 반대 당론을 채택했음에도 이탈표가 나오는 등 당내 불협화음이 이어지고 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보수의 재건을 위해 백지에서 새롭게 논의해
  • 李 정부 첫 여당 원내대표, 서영교·김병기 등 친명 각축전
    李 정부 첫 여당 원내대표, 서영교·김병기 등 친명 각축전
    선거 2025.06.05 17:38:27
    이재명 정부의 출범으로 집권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이 13일 22대 국회 2기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170석의 거대 여당을 이끌며 이재명 정부와 호흡을 맞춰야 하는 만큼 이번 원내대표 선거는 친명(친이재명)계 의원들의 각축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은 5일 원내대표 선거를 위한 후보 등록을 시작했다. 12일부터 이틀간 권리당원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고 13일 의원총회에서 의원 투표를 거쳐 원내대표가 선출된다. 새 원내대표는 8월 전당대회 전까지 이 대통령의 대선 출마로 공석이 된 당대표 직무대행 역할도 맡게 된다. 원내
  • 안철수 "정부·여당 첫 성과가 대통령 방탄?…이재명 대통령, 단호히 거부해야"
    안철수 "정부·여당 첫 성과가 대통령 방탄?…이재명 대통령, 단호히 거부해야"
    선거 2025.06.05 13:06:20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안 의원은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다. 민생과 통합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약속으로 받아들인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안 의원은 “그런데 그 첫걸음으로 이재명 면소법(공직선거법에서 허위사실공표죄 삭제), 재판 중단법, 대법관 증원법 통과 시도가 웬 말인가”라며 "정부·여당의 첫 성과가 민생도 통
  • 천하람 "이준석 '젓가락 발언' 수위 조절했어야…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
    천하람 "이준석 '젓가락 발언' 수위 조절했어야…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
    선거 2025.06.05 10:53:25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이재명 정부의 첫 국무총리 인사를 두고 “기대에 못 미친다”며 통합형 인사와는 거리가 있다고 평가했다. 천 원내대표는 5일 전파를 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여의도에선 홍준표 전 대구시장 국무총리 기용설도 있었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처럼 당파를 초월한 인물들도 거론됐다”며 “그러나 실제로 총리 후보자로 발표된 인물은 민주당의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해온 김민석 의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야당 입장에서는 김 의원의 인선이 통합이나 포용의 메시지로 해석되기는 어렵다”며 “이재명
  • [속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사퇴 선언
  • 민주, 코스피 2800 돌파에 "대선 결과 반영…비정상의 정상화"
    민주, 코스피 2800 돌파에 "대선 결과 반영…비정상의 정상화"
    선거 2025.06.05 10:27:37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틀째인 5일 코스피가 2800선을 넘어선 것을 두고 “비정상이 정상화된 반등”이라고 평가했다. 홍성국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4일) 주식시장은 코스피가 거의 3% 가까이 급증하면서 올해 최고치를 찍었다”며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라’는 증시 격언이 있는데 어제는 뉴스에 산 것”이라고 말했다. 홍 최고위원은 “특히 외국인 투자가들은 현물과 선물 시장을 합쳐서 코스피 시장에서만 1.8조 원이나 순매수했다”며 “특히 상승을 주도한 종목들이 AI, 상법 개정안과 같
  • 홍준표, 또 국힘 저격했다…"'그 당' 보수 참칭한 사이비 레밍집단"
    홍준표, 또 국힘 저격했다…"'그 당' 보수 참칭한 사이비 레밍집단"
    선거 2025.06.05 10:15:15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보수를 참칭한 사이비 레밍집단”이라며 국민의힘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 당은 이제 회생하기 어려울 정도로 뼛속 깊이 병이 들었다. 이념도 없고 보수를 잠칭한 사이비 레밍집단이고 사익만 추구하는 이익집단에 불과하다”라며 “나를 탓하지 말고 그나마 남아 있는 보수 회생의 불씨인 이준석도 탓하지 마라. 그것은 모두 니들의 자업자득이다. 곧 다가올 ICE AGE(빙하기)는 혹독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국민의힘을 저격했다. 홍 전 시장은 대선 출마를 할 때마다 자신을 외면하거나
  • 박찬대 "오늘 3대 특검법 처리…尹부부 국정농단 실체 밝힐 것"
    박찬대 "오늘 3대 특검법 처리…尹부부 국정농단 실체 밝힐 것"
    선거 2025.06.05 10:13:59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5일 “국회는 오늘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해병대원 특검법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주권자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 민주당에 부여된 책무를 따박따박 이행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직무대행은 “내란 특검은 국민 불안을 빠르게 해소하고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유린한 내란 세력을 엄하게 단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김 여사 특검법에 대해서는 “윤석열·김건희 국정 농단의 실체를 낱낱이
  • 친한계 최다선 조경태 "권성동, 알량한 자리 왜 앉아있나" 직격
    친한계 최다선 조경태 "권성동, 알량한 자리 왜 앉아있나" 직격
    선거 2025.06.05 09:55:59
    친한(친한동훈)계이면서 당내 최다선(6선)인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5일 권성동 원내대표를 향해 “알량한 자리에 왜 앉아 계시려고 하는지 모르겠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조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서 “자꾸 자리에서 물러나지 않고 미적거리는 모습, 사족을 붙이는 모습은 국민 기대를 저버리게 하는 행동”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또 “비상대책위원회 역시 책임지고 물러나야 한다”며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동반 사퇴도 주장했다. 조 의원은 “지도부 사퇴 선언과 함께 새 원내대표를 뽑는 선거 일정을 검토하고 전당대회 일정도 잡아야 한다”
  • 대선 패배 김문수 당권 도전 나서나…김재원 “당원·국민 뜻에 달려”
    대선 패배 김문수 당권 도전 나서나…김재원 “당원·국민 뜻에 달려”
    선거 2025.06.05 09:43:36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비서실장을 지낸 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5일 김 전 후보의 당권 도전 여부에 대해 “당원들이나 일반 국민들의 뜻이 어디로 모이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본다”고 밝혔다. 김 전 최고위원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지금 상태로는 그냥 관망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김 전 후보의 당권 도전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대선 과정에서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이 얼마나 망가져 있는지를 김 후보를 보좌했던 저로서도 뼈저리게 느꼈고 후보는 더하게 느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동훈
  • 이재명 대통령 취임에 검찰 "올 게 왔다" 뒤숭숭…수사권 박탈 현실화되나
    이재명 대통령 취임에 검찰 "올 게 왔다" 뒤숭숭…수사권 박탈 현실화되나
    선거 2025.06.05 09:07:44
    4일 이재명 대통령의 제21대 대통령 취임과 함께 검찰 조직의 대대적인 개편이 예상되면서 검찰 내부는 벌써부터 뒤숭숭한 분위기다. 이 대통령은 대선 공약집을 통해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완전 분리, 검찰청 기능의 축소를 핵심으로 한 개혁안을 공개한 바 있다. 검찰의 수사권은 완전히 분리돼 신설되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으로 이관되고, 검찰청은 기소와 공소 유지만 전담하는 ‘기소청’으로 전환한다는 것이 이 대통령의 기본 구상이다. 이 대통령의 검찰 개혁안은 검찰의 권한을 다시 확대하지 못하도록 ‘비가역적 개혁’을 추진할 가능성이
  • "투표용지 찢고, 소리치고, 구속까지?…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1대 대선
    "투표용지 찢고, 소리치고, 구속까지?…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1대 대선
    선거 2025.06.05 09:02:00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과정에서 총 1000건이 넘는 '역대급' 112 신고가 쏟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하기도 전에 이미 투표가 완료돼 있었다는 신고부터 투표용지를 찢거나 소란을 피우는 사례까지 다양했다. 4일 경찰청은 이번 대선에서 사전투표 기간 135건, 본투표 886건 등 선거 관련 112 신고가 전국에서 총 1021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사전투표일에 접수된 135건 중 48건은 불법행위로 적발돼 이중 2명은 구속된 상태다. 본투표일인 지난 3일의 경우 투표방해·소란이 233건, 폭행 5건
  • “족집게라더니 한 물 갔네”…대선 출구조사 오차 컸다는데, 왜?
    “족집게라더니 한 물 갔네”…대선 출구조사 오차 컸다는데, 왜?
    선거 2025.06.05 07:08:02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된 21대 대선에서 지상파 3사 출구조사와 실제 개표 결과 간 오차가 크게 나타났다. 20대 대선에서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후보와 이재명 후보 득표율 차이를 소수점 한자리까지 맞춰 ‘족집게’ 예측으로 주목받은 만큼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KBS·MBC·SBS는 전날 오후 8시 투표 종료 직후 공동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후보 51.7%, 김문수 후보 39.3%로 12.4%포인트 격차를 예측했다. 하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최종 결과는 이 대통령 49.42%(1728만7513표)
  • "어딜 지금!"…李대통령 앞에서 몸싸움한 경호원들, 무슨 일?
    "어딜 지금!"…李대통령 앞에서 몸싸움한 경호원들, 무슨 일?
    선거 2025.06.05 07:04:49
    이재명 대통령을 근접 경호하던 경찰과 대통령경호처 소속 경호원이 서로 신경전을 벌이다 몸싸움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정치권에 따르면 4일 오전 첫 공식 임기를 시작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선서를 위해 김혜경 여사와 함께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찾았을 당시, 이 대통령 부부가 로텐더홀(중앙홀)에 입장하는 과정에서 경찰 경호원과 경호처 경호원 간 싸움이 벌어졌다. 대통령경호처 소속 경호원이 행사장에 진입하려고 하자 이를 경찰 소속 경호원이 몸으로 막아선 상황으로, 잠시 몸싸움을 벌인 두 사람은 서로를 노려보며 언쟁을 벌이기도 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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