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김용태, '짐 로저스 李 지지' 논란에 "국민 상대 쇼 기획"
    김용태, '짐 로저스 李 지지' 논란에 "국민 상대 쇼 기획"
    선거 2025.06.02 10:45:38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짐 로저스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 논란에 대해 “국민을 상대로 또 한 번 쇼를 기획했다”며 “거짓말 선동이 일상화된 이 후보의 방식”이라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부산 국민의힘 시당에서 열린 부산 현장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이런 사람들에게 나라를 맡겨도 되겠나. 국격을 높여야 할 후보자가 얼굴을 붉히는 일을 만들어야 되겠나”라며 직격했다. 김 위원장은 “이 후보의 선거용 말잔치는 부산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동남투자은행이라는 껍데기 은행을 툭 던졌다”라며 “산은법 처리를 틀어막
  • 민주 "내일은 탄핵 종지부 찍는 역사적인 날…안정적 정권교체 이룰 것"
    민주 "내일은 탄핵 종지부 찍는 역사적인 날…안정적 정권교체 이룰 것"
    선거 2025.06.02 10:43:24
    더불어민주당이 6·3 대선을 하루 앞둔 2일 “내일 선거는 불법 계엄과 내란의 망령을 완전히 걷어내는 선거”라며 일제히 투표를 독려했다. 윤여준 민주당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내일은) 대통령 탄핵이라는 불행한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권력은 국민의 것이라는 걸 선언하는 역사적인 날이 되어야 한다”며 “안정적 정권 교체가 반드시 이뤄질 것을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제1조 제1항, 제2
  • 이재명 ‘여의도’·김문수 ‘서울시청’·이준석 ‘대구’…대선 마지막 유세
    이재명 ‘여의도’·김문수 ‘서울시청’·이준석 ‘대구’…대선 마지막 유세
    선거 2025.06.02 10:26:00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대선주자들은 각자 상징적인 장소에서 마지막 유세를 진행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서울 여의도광장을,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서울시청 광장을 마지막 유세지로 정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대구에서 선거운동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재명 후보가 여의도광장을 마지막 유세 장소로 꼽은 것은 ‘내란 종식’의 메시지를 담기 위해서다. 12·3 비상계엄 당시 시민들이 계엄군과 맞서 싸우고, 응원봉을 들고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요구한 여의도에서 ‘빛의 혁명’을 완수하겠
  • 박찬대 "리박스쿨 의혹, 국기문란 중대범죄…김문수 진실 밝혀라"
    박찬대 "리박스쿨 의혹, 국기문란 중대범죄…김문수 진실 밝혀라"
    선거 2025.06.02 10:17:50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일 보수 성향 단체 ‘리박스쿨’의 댓글 팀 운영 의혹과 관련해 “사실이라면 이명박 정권의 국정원 댓글 조작 사건이나 박근혜 정권 국정 교과서 사태에 버금가는 국기문란 중대범죄”라고 비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극우단체 리박스쿨 댓글 공작은 대선을 망치려는 명백한 선거 부정이자 사이버 내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위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초등학교 늘봄교실에 리박스쿨 출신 강사를 투입시켜 아이들에게 극우 사상을 주입해 온
  • 이재명 "검찰에 당해와…아내 고통에 아들들은 취업도 못해"
    이재명 "검찰에 당해와…아내 고통에 아들들은 취업도 못해"
    선거 2025.06.02 09:48:1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일 "저는 정권 불문 검찰에 당했다. 가족들에게도 모욕을 주고 고통스러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문재인 정부 때도 4건을 기소 당했다. 이재명 옆에 있다가 (검찰 등에) 당한 사람도 많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제 자신이 당하는 것은 (정치를 택한) 제 선택이니까 견뎌내는데, 죄 없는 자녀들, 자식들, 특히 아내는 저 믿고 아무것도 없이 저 때문에 이끌려 들어왔다"며 &quo
  • 연관어로 확인되는 대선 네거티브 공방 [데이터로 본 정치민심]
    연관어로 확인되는 대선 네거티브 공방 [데이터로 본 정치민심]
    선거 2025.06.02 09:45:00
    6·3 대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언급량 격차가 벌어졌다가 다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지난달 28일부터 실시한 대선 여론조사는 투표 마감 시점인 이달 3일 오후 8시까지 결과를 공표할 수 없는 이른바 '블랙아웃' 기간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남은 기간 유권자들은 여론조사 외 각종 정보 수집을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검색을 활용하며 지지 후보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제신문이 SNS 빅데이터 분
  • 국힘 "'로저스 李 지지', 사기 조작극…후보 사퇴해야"
    국힘 "'로저스 李 지지', 사기 조작극…후보 사퇴해야"
    선거 2025.06.02 09:21:55
    국민의힘이 21일 세계적인 투자자로 꼽히는 짐 로저스 로저스 홀딩스 회장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허위 지지 선언 의혹을 두고 “대국민 사기 조작극”이라고 주장하며 막바지 총공세에 나섰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로저스 회장이 이 후보 지지 선언을 한 적이 없다는 언론보도를 인용하며 “사기와 조작이 없으면 좌파가 아니라더니, 이재명 사기범죄 세력이 국내에서 하던 버릇 못 고치고 기어이 국제망신 대형사고를 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누가 봐도 ‘이상한 형식의 이상한 지지선언’이었고 어설
  • 이명박·박근혜, 선거 하루 앞두고 김문수 지원 나서
    이명박·박근혜, 선거 하루 앞두고 김문수 지원 나서
    선거 2025.06.02 09:14:55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선을 하루 앞둔 2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원에 나선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청계광장을 시작으로 1시간 가량 청계천 걷기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정길 전 대통령 시장, 이종찬 전 민정수석 등 이명박 정부 주요 인사 10여 명이 함께한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보수 결집을 호소할 전망이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김 후보와 오찬을 진행한 후 “다른 후보보다 깨끗한 김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왔다”고 밝힌 바 있다. 박 전 대통
  • 권성동 "'로저스, 이재명 지지 거짓' 기사 삭제는 언론탄압"
    권성동 "'로저스, 이재명 지지 거짓' 기사 삭제는 언론탄압"
    선거 2025.06.02 09:11:16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세계 3대 투자자로 꼽히는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한 적이 없다는 내용의 최초 보도 기사가 삭제된 데 대해 “민주당이 해당 언론사에 압력을 넣은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 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권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말하며 “보도의 사실관계에 문제가 있다면 정식으로 반박자료를 내고 정정보도를 요청하는 것이 마땅한데 그렇지 않고 기사 삭제를 요구했다면 이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언론탄압”이라고 목소
  • 홍준표 “누가 정권 잡아도 나라 더 망가지진 않을 것”
    홍준표 “누가 정권 잡아도 나라 더 망가지진 않을 것”
    선거 2025.06.02 08:30:31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2일 “누가 정권을 잡더라도 이제 시스템이 완벽한 내 나라는 더 이상 망가지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대선 하루 전인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성인이 된 후 대통령 선거에 불참해보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태평양 건너 내 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참으로 슬프게 보입니다만, 내일이 지나면 또 다른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종필 총재는 말년에 정치를 허업(虛業)이라고 했다”며 “30년 정치 생활의 자괴감을 태평양 바다에 떠나보내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 이준석 "김문수는 이미 패배…국가 미래 위한 결단해야"
    이준석 "김문수는 이미 패배…국가 미래 위한 결단해야"
    선거 2025.06.02 08:28:50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2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이미 대선에서 졌다”며 “대한민국의 미래와 보수의 생존, 젊은 세대의 희망을 위해 여러분의 결단을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세밀한 조사와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김 후보는 이미 분명히 졌다”며 “단일화 여부와 관계없이 어떤 방식으로도 이길 수 없다”고 직격했다. 그는 “김 후보를 지지 선언한 뒤 물러난 두 후보를 보라”며 “하나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끝까지 반대한 자유통일당 후보(구주와 전 후보), 다
  • [현장+] "제2의 수도, 상생의 길 만들겠다" 부산서 지지호소한 이재명
    [현장+] "제2의 수도, 상생의 길 만들겠다" 부산서 지지호소한 이재명
    선거 2025.06.02 07:46:00
    "확 밀어주이소. 단디 할깁니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6·3 대선 전 마지막 주말인 1일 보수 텃밭인 영남권에서 지방 유세를 마무리했다. 이 후보는 이날 마지막 유세 장소인 부산에서 해양도시로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공약을 연이어 강조하며 표심에 호소했다. 이 후보가 등장하기 전부터 부산역 광장에는 파란 바람개비와 풍선을 든 사람들이 속속 모여들어 일찍이 열기를 더했다. 부산 영도에서 왔다는 40대 여성 임 모 씨는 "(이 후보가) 대통령이 돼 제대로 일을 시작하기 전에 실제로
  • 노태악 "소중한 한 표 행사해달라…선거 결과엔 승복을"
    노태악 "소중한 한 표 행사해달라…선거 결과엔 승복을"
    선거 2025.06.02 06:00:00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모든 유권자께서는 내일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소에 나오셔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 위원장은 2일 ‘투표로 화합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하고 “이번 선거는 우리 사회의 갈등과 대립을 넘어 화합과 희망의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선거”라며 이 같이 밝혔다. 노 위원장은 먼저 “60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모든 준비를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특히 투개표 현장 실무를 맡아주시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의 헌신과 봉사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 김문수 "지방 양극화 해소않고 성장 어려워"…4대권역 급행철도 건설
    김문수 "지방 양극화 해소않고 성장 어려워"…4대권역 급행철도 건설
    선거 2025.06.01 21:23:07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일 “지방과 수도권의 불균형을 해소하지 않고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도, 복지 확대도, 저출생 극복도 어려울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는 4대 권역 광역급행철도 건설, 지방자치 강화, 의료·교육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지방 발전을 촉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이날 ‘지역 균형’ 분야 방송 연설을 통해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몰리면서 지방 경제는 활력을 잃고 수도권은 과밀로 인한 고통을 겪고 있다”며 “더욱 전향적인 지방 발전 정책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자신이 경기도지사로
  • 이재명 “부산에 ‘동남투자은행’ 세워 車·조선 등 전폭 지원”
    이재명 “부산에 ‘동남투자은행’ 세워 車·조선 등 전폭 지원”
    선거 2025.06.01 21:17:2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일 “해양 수도 부산에 동남투자은행(가칭)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울산·경남(PK) 지역에 특화된 조선과 자동차·석유화학 등의 산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국책은행을 만들겠다는 의미다. 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무산에 따른 대안으로 6·3 대선 본투표를 이틀 앞두고 최대 승부처인 PK 민심 잡기에 재차 나선 것이다. 이 후보는 이날 영남권 유세에서도 “좌파·우파 그런 것 안 한다. 우리는 실력파”라며 지역주의를 넘어서겠다는 의지를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