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종목·투자전략최신순인기순

  • 한화 이어 KB도 中 철수…운용사 해외 개척 '하세월'
    한화 이어 KB도 中 철수…운용사 해외 개척 '하세월'
    종목·투자전략 2025.08.24 17:46:42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올라서겠다는 포부 하에 세계 각국에 현지 법인을 세웠던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별다른 성과를 올리지 못하고 발을 빼고 있다. 해외 시장 경쟁력 악화로 내부 점유율 싸움만 더 치열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연내 중국 상해 현지 법인을 청산할 계획이다. 해외 네트워크 자원 재배치를 통한 효율성 제고를 위한 조치다. KB자산운용 관계자는 “중국 법인은 리서치 업무가 위주였던 회사로 국내 운용역들의 중국 펀드 리서치 역량 강화를 계기로 청산하게 됐다”며 “국내 투자자 수
  • 한국금융지주 역대 최대실적 업고 목표가 줄줄이 상향[스타즈IR]
    한국금융지주 역대 최대실적 업고 목표가 줄줄이 상향[스타즈IR]
    종목·투자전략 2025.08.24 17:32:57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과 실적 성장에 힘입어 한국금융지주(071050)에 대한 국내 주요 증권사들의 목표가 상향 랠리가 이어지고 있다. 다변화된 수익 구조와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매력까지 부각되며 추가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2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이달 7일 한국금융지주의 실적 발표 직후 목표주가를 기존 11만 원에서 18만 3000원으로 상향했다. 교보증권과 유안타증권도 각각 10만 5000원에서 18만 원으로, 11만 3000원에서 18만 원으로 크게 높였다. 이밖에 SK증권(11만 500
  •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 수익률 1위…개인 잔액 9조 '껑충'[스타즈IR]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 수익률 1위…개인 잔액 9조 '껑충'[스타즈IR]
    종목·투자전략 2025.08.24 17:30:14
    한국금융지주(071050)의 주요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이 퇴직연금 실물이전 자금을 빠르게 흡수하며 자산관리 부문에서 몸집을 키워가고 있다. 시장 지위와 서비스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증권사로 자금이 몰리면서,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의 최대 수혜를 입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투자증권은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수익률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 동력 모멘텀을 강화해나겠다는 방침이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시행 이후 올 6월 말까지 5700억 원이 한국투자증권으로 유입돼 증권사 중 가장 많은
  • 비트·이더 불기둥에 코인 비축株 급증…서학개미도 '들썩'[인베스팅 인사이트]
    비트·이더 불기둥에 코인 비축株 급증…서학개미도 '들썩'[인베스팅 인사이트]
    종목·투자전략 2025.08.24 13:56:28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이 급등하면서, 국내외에서 암호화폐 비축을 주사업으로 하는 기업들도 덩달아 급증하고 있다. 특히 국내 개인 투자자들은 암호화폐 활황 기대감으로 미국·일본 증시에서 암호화폐 비축 기업들을 대거 매집하는 모습이다. 2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스트래티지(옛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지난해 비트코인 매집으로 주가가 폭등한 이후 미국·일본·독일 등지에서 ‘암호화폐 비축 기업(CTC·Crypto Treasury Company)’은 계속 그 수가 늘고 있다. CTC
  • 상장기업 60% 3분기 실적 전망 '하향'…"美 관세 영향 본격화"[이런국장 저런주식]
    상장기업 60% 3분기 실적 전망 '하향'…"美 관세 영향 본격화"[이런국장 저런주식]
    종목·투자전략 2025.08.24 13:14:18
    국내 상장기업들의 절반 이상이 올 2분기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 성적을 내면서,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 눈높이도 낮아지는 분위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실적에 본격 반영되기 시작할 것이라는 우려에서다. 일각에서는 코스피 지수가 올 연말까지 추가 상승을 이어가기 어려울 것이라는 비관론도 제기된다. 2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1일 기준 증권사 3곳 이상이 2분기 실적 전망치를 제시한 262개 기업 중 53%에 해당하는 140개사가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영업이익을 공개했다. 이들 262개 상장사들의
  • '8만전자' 기대감 키우는 證…3분기 실적 기대에 목표가 상향 랠리[줍줍 리포트]
    '8만전자' 기대감 키우는 證…3분기 실적 기대에 목표가 상향 랠리[줍줍 리포트]
    종목·투자전략 2025.08.24 11:10:58
    최근 삼성전자(005930)의 3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연이어 상향하고 나섰다. 2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시장 전망 평균치)는 전년 동기 대비 4.07% 줄어든 8조 8097억 원으로 집계됐다. 3개월 전 컨센서스가 8조 7665억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소폭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올 2분기 ‘어닝 쇼크(실적 충격)’를 기록했던 영업이익 4조 6000억 원과 비교하면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증권가에
  • 시험대 마주한 李 '오천피' 공약…증권가는 “이미 연고점 지나” [선데이 머니카페]
    시험대 마주한 李 '오천피' 공약…증권가는 “이미 연고점 지나” [선데이 머니카페]
    종목·투자전략 2025.08.24 07:35:00
    이재명 대통령의 ‘코스피 5000’ 공약 기대로 새 정부 출범 이후 가파르게 상승하던 국내 증시가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정부가 내놓은 세법 개정안이 시장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한 탓인데요. 최근 미국 관세 부과와 경기 침체 여파로 상장 기업의 실적과 전망도 좋지 않아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증시 부양을 최우선으로 삼았던 정부가 연일 실망스러운 행보를 보이자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원성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 이번 주 선데이 머니카페에서는 지난 한 주 국내 증시를 되돌아보고 전망에 대해 논해보
  • AI와 인간의 장점만 쏙…'켄타우로스 펀드' 뜬다[S머니+]
    AI와 인간의 장점만 쏙…'켄타우로스 펀드' 뜬다[S머니+]
    종목·투자전략 2025.08.22 17:51:27
    ‘리쥬란’으로 유명한 파마리서치(214450)는 올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이달 8일 장 시작 직후 주가가 직전 거래일 대비 4% 넘게 하락했다. 파마리서치와 함께 국내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사업을 양분하던 한국콜마가 앞서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한 영향이었다. 불안에 휩싸인 시장과는 달리 그로쓰힐자산운용은 덤덤했다. 그들이 보유 중인 인공지능(AI) 투자 알고리즘 분석에 의하면 파마리서치는 올 2분기 깜짝 실적을 내놓을 가능성이 컸기 때문이다. 실제 파마리서치는 올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558억
  • 한화증권 '손실 보호기간 발동' ELS 출시
    한화증권 '손실 보호기간 발동' ELS 출시
    종목·투자전략 2025.08.22 17:43:42
    한화투자증권이 금융투자 업계 최초로 ‘리부트(Reboot)’ 구조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한화디럭스 ELS 10703호’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리부트 구조 ELS는 새로운 형태의 파생결합증권으로 기초자산이 녹인 배리어(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구간)에 최초 도달 시 보호 기간이 발동한다. 보호 기간이 발동되면 녹인 구간 도달이 무효화하고 관측을 멈춘다. 보호 기간이 끝나면 녹인 관측을 재개하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가격 회복 기간을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해당 ELS의 기초자산은 일본 닛케이225와 홍
  • 월 분배금에 비과세 혜택까지…올 순자산 20배 넘게 폭등[ETF줌인]
    월 분배금에 비과세 혜택까지…올 순자산 20배 넘게 폭등[ETF줌인]
    종목·투자전략 2025.08.22 17:42:49
    주도주도 좀체 힘을 쓰지 못하는 박스권 장세가 이어지자 주가 상승분을 일정 수준 참여하면서 안정적인 분배금 지급을 추구하는 커버드콜(콜 옵션 매도로 분배금 재원 마련) 상장지수펀드(ETF)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삼성자산운용의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의 순자산은 8867억 원이다. 지난해 말 433억 원에 불과했던 순자산은 올 들어 무려 20배 넘게 폭등했다. 순자산 폭등은 올해 국내 증시가 30% 넘게 급등한 영향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개인투자자들의 공이 가장 컸다. 올 들어
  • KCGI운용, 해외 펀드 4종 환매 주기 단축
    KCGI운용, 해외 펀드 4종 환매 주기 단축
    종목·투자전략 2025.08.22 09:34:59
    KCGI자산운용이 자사 해외 펀드 4종에 한해 환매 시 지급 기일을 기존보다 2~4일 단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상 펀드는 ‘KCGI글로벌고배당’, ‘KCGI글로벌성장기반’, ‘KCGI글로벌채권’, ‘KCGI글로벌 리츠’ 등 총 4종이다. 이에 따라 과거 환매 신청 후 대금 지급까지 8~9영업일이 소요되던 것이 5~6영업일로 단축된다. 해외펀드의 경우 국가간의 시차, 상이한 결제 구조, 환전 절차 및 관련 기관간 절차 등으로 인해 환매 주기가 통상 일주일 이상 소요돼 왔다. 이번 환매 기간 단축으로 투자자들의 편의성이 한층 높아진
  • 삼진제약, 신규사업 확장도 '순항'… 2분기 영업이익률 10%대 회복[Why 바이오]
    삼진제약, 신규사업 확장도 '순항'… 2분기 영업이익률 10%대 회복[Why 바이오]
    종목·투자전략 2025.08.22 08:42:53
    흥국증권은 22일 삼진제약(005500)에 대해 명품 중소제약사의 위상을 회복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 4000원을 유지했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삼진제약은 지난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연간 300억원 이상, 최고 500억원대까지 영업이익을 기록했고 당시 평균 시가총액은 3800억원 수준이었다”며 “작년과 올해 다시 300억 원대로 회복한 수익성 정상화에 주목해야 하며 그에 따른 기업가치 정상화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이어 “배당수익률 4%대, 자기주식 12% 보유
  • 두자릿수 신입 vs 감원…증권사 채용 초양극화
    두자릿수 신입 vs 감원…증권사 채용 초양극화
    종목·투자전략 2025.08.21 17:54:04
    올해 상반기 호실적을 거둔 국내 대형 증권사들이 올 2분기 임직원 수를 직전 분기 대비 대폭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리테일과 기업금융(IB) 사업 부문 강화에 박차를 가하는 메리츠증권이 임직원 수를 가장 많이 늘리며 눈길을 끌었다. 대형사를 제외한 나머지 증권사들의 올 2분기 임직원 증가 수는 직전 분기 대비 절반 넘게 줄며 업계 양극화 심화 분위기를 대변했다. 21일 금융투자협회 공시에 따르면 국내 자기자본 상위 10개 증권사(미래·한국투자·NH투자·삼성·메리츠&middot
  • 대진첨단소재, 상장 반년 만에 '대표의 회사'로 향한 회삿돈
    대진첨단소재, 상장 반년 만에 '대표의 회사'로 향한 회삿돈
    종목·투자전략 2025.08.21 17:08:31
    대진첨단소재(393970)의 대규모 회삿돈이 자사 대표이사가 지배하는 타 상장사로 투입됐다. 자금이 유입된 상장사의 대주주는 행방이 묘연한 페이퍼컴퍼니로 확인된다. 대진첨단소재는 재무가 부실한 가운데 최근 대출과 전환사채(CB) 발행 등 잇따라 외부에서 자금을 조달해 빚을 갚아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사채 발행해 빚 갚는 와중에 수십억 외부투자 21일 금융감독원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케이이엠텍(106080)(옛 하이소닉)은 최근 대진첨단소재를 대상으로 32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진행했다. 올해 3월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대진첨단
  • 케이쓰리아이 "생성형 AI 기반 자체 솔루션 고도화"
    케이쓰리아이 "생성형 AI 기반 자체 솔루션 고도화"
    종목·투자전략 2025.08.21 16:44:01
    케이쓰리아이(431190)가 최근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개발을 위한 국책과제 주관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자체 AI 메타버스 솔루션 고도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솔루션 고도화는 △생성형 AI 기반 아바타 3D 모델 자동 생성 △AI 음성대화 연동 최적화 △전자정부 프레임워크 구축을 골자로 한다. 솔루션 기능과 연동성을 강화할 뿐 아니라 전자정부 프레임워크 기반 서비스 및 관제 웹 개발을 병행해 공공과 민간 부문에서 활용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케이쓰리아이는 지난 6월 첫 AI 메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