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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힘내세요' 최재형 감사원장 지지화환 반나절만에 철거
정치 정치일반 2020.10.29 20:26:22감사원 앞에도 놓였던 최재형 감사원장 지지 화환이 29일 등장했다가 반나절만에 철거됐다. 최 원장이 월성1호기 감사 과정에서 여권과 대립각을 세우면서 ‘제2의 윤석열’이라는 별칭을 얻었던 만큼 눈길을 모은다.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감사원 출입구 앞에는 화환 3개와 화분 9개가 놓여있었다. 대부분 원전 지지단체와 대구·경북지역 시민단체가 보낸 것으로, 이날 정오께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환에 달린 리본에는 ‘최재형 원장님 힘내세요’, ‘최재형표 정의를 지지합니다’, ‘원자력으로 나라 지켜준 감사원 감사합니다’, ‘원자력 꼭 지켜주세요’ 등 최 원장과 원전 정책을 지지하는 내용이 적혔다. 박춘희 전 송파구청장도 ‘원전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문구와 함께 화환을 보냈다. 이 화환과 화분들은 등장 약 6시간 만인 이날 오후 6시께 모두 철거됐다. 감사원 관계자는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에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어 구청에 수거 요청을 했다”며 “청사 앞에 화환을 놓아두는 것을 자제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
윤석열 이어 최재형 원장도..."힘내세요" 응원 화환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0.10.29 15:33:56대검찰청 앞에 윤석열 검찰총장을 응원하는 화환이 잇따른 데 이어 월성 1호기 조기폐쇄 관련 감사로 정부와 대립각을 세웠던 최재형 감사원장에게도 응원 화환이 등장했다.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감사원 출입구 앞에는 최 원장을 응원하는 화환 3개와 화분 9개가 놓였다. 원자력발전 지지단체와 대구·경북지역 시민단체가 보낸 것이었다. 화환에 달린 리본에는 ‘최재형 원장님 힘내세요’ ‘최재형표 정의를 지지합니다’ ‘원자력으로 나라 지켜준 감사원 감사합니다’ ‘원자력 꼭 지켜주세요’ 등의 내용이 적혔다. 박춘희 전 서울 송파구청장도 ‘원전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문구가 적힌 화환을 보냈다./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
감사위원 최소 3명 '親與'…최재형 원장과 막판까지 줄다리기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0.10.20 17:30:30감사원이 20일 월성원전 1호기 조기폐쇄 결정 타당성 감사보고서를 본격 공개한 가운데 이 결정을 내린 개별 감사위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월성 1호기 감사는 그간 최재형 감사원장과 ‘친여’ 성향의 위원들 간 줄다리기로 결론이 늦어졌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감사원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감사위원회의는 의장인 감사원장(부총리급)과 6명의 감사위원(차관급)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월성 1호기 감사보고서 의결에는 지난 4월 이준호 전 감사위원의 퇴임으로 한 자리가 공석이 된 뒤 아직까지 충원되지 않아 총 6명만 참여했다. 감사원법상 의결에는 감사위원 과반의 찬성이 필요해 7명이든, 6명이든 최소 4명의 동의가 필요하다. 감사위원회의 의장인 최 원장은 판사 출신이다. 그는 1983년 사법연수원(13기) 수료 이후 30년 넘게 법원에 몸담았다. 이후 2015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2017년 사법연수원장을 거쳐 2018년 1월부터 문재인 정부 첫 감사원장 자리에 올랐다. 임기는 오는 2022년까지 4년이다. 최 원장의 부친은 6·25전쟁 초기 대한해협 해전의 영웅으로 유명한 최영섭(92) 예비역 해군 대령이다. 그의 동서들은 모 신문의 논설위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 등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올 8월31일 국회 예산결산특위에서 “부친은 ‘문재인 정권이 나쁜 사람들’이라고 인터뷰를 했고 동서는 월성 1호기 조기폐쇄는 잘못된 결정이라는 논설을 썼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최 원장은 “가족들이 감사원 일을 처리하는 게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나머지 감사위원들은 모두 현 정부가 임명한 만큼 상당수가 친여 성향으로 분류된다. 특히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부회장과 노무현 정부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역임한 김진국 위원, 이화여대 행정학과 교수를 지내고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 출신으로 첫 여성 위원으로 임명된 강민아 위원, 이낙연 국무총리 시절 총리실 국정운영실장을 맡았던 임찬우 위원은 여권에 가까운 인사들로 꼽힌다. 손창동·유희상 위원은 행정고시 출신으로 감사원 사무차장을 지낸 내부 인사다. 이 때문에 감사위원회의의 대립 구도를 친여 성향 위원과 최 원장 및 감사원 내부 출신의 ‘3대3’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이에 대해 감사원 관계자는 “이번 월성 감사위원회의 의결은 감사원장을 포함한 6명의 감사위원 모두의 동의와 합의에 의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최 원장도 15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감사위원이 어떤 특정한 정치성향을 가지고 업무를 처리한다고 느껴본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말했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
文 "월성1호기 언제 영구중단하나" 한마디에...백운규 "즉시 중단" 지시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0.10.20 15:51:06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즉각 폐쇄 결정엔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가 개입됐다는 취지의 내용이 감사원 보고서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문 대통령의 의중을 읽은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경제성이 불합리하게 저평가됐다는 점을 알고도 이를 방치했음을 감사원이 암시한 것이다. 감사원이 20일 공개한 ‘월성 1호기 조기폐쇄 결정의 타당성 점검’ 감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8년 4월 청와대 A보좌관은 월성 1호기를 방문하고 돌아와 ‘외벽에 철근이 노출됐다’고 청와대 내부보고망에 게시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월성1호기의 영구 가동중단은 언제 결정할 계획인지 A보좌관에게 물었다. 백 전 장관은 이런 사실을 산업부 B과장에게 보고받고 “한국수력원자력 이사회가 경제성, 지역수용성 등을 고려해 폐쇄를 결정한다고 하면 다시 가동하는 게 이상하지 않느냐”고 질책하면서 “한수원 이사회의 조기폐쇄 결정과 함께 즉시 가동 중단하는 것으로 재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B과장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영구정지 운영 변경 허가까지 월성 1호기를 계속 가동하는 게 가능하며 한수원의 외부기관 경제성 평가가 아직 착수되지 않았다’는 기존 보고서 내용을 백 전 장관 지시에 맞춰 수정했다. 감사원은 백 전 장관에 대한 조치로 재취업·포상 등을 위한 인사자료에 활용할 수 있는 감사자료를 당국에 통보하기로 했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
[속보] 감사원, 백운규 인사자료 통보… '자료 삭제' 산업부 직원들엔 '징계 요구'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0.10.20 14:08:12감사원은 20일 ‘월성 1호기 조기폐쇄 결정의 타당성 점검’ 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월성 1호기의 경제성이 지나치게 낮게 평가됐다고 지적했다. 감사원은 다만 감사 대상자들에 대해 직접 고발 등의 조치는 취하지 않았다.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대해서는 재취업·포상 등을 위한 인사자료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감사자료를 당국에 통보하기로 했다. 감사를 방해하는 행위를 한 A국장과 B직원에게는 문책대상자들의 경우 수사기관에 참고자료를 송부하기로 했다.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에게는 경제성 평가에 신뢰성을 저해하지 않도록 주의를 요구했다./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
원전 감사 지휘한 최재형 "이렇게 심한 저항은 처음"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0.10.15 16:49:32최재형 감사원장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조기폐쇄 결정 관련 감사 결과 보고서를 이르면 19일께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 원장은 감사가 늦어진 배경과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이 관계 자료를 대부분 삭제하고 일부 조사자는 허위 진술을 하는 등 감사 저항이 어느 때보다 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감사 결과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 정책인 ‘탈원전’과도 관련성이 높은 만큼 그 후폭풍이 상당할 것으로 관측된다. 최 원장은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의 감사원 대상 국정감사에서 “감사위원들이 중요한 쟁점사항에 대해 모두 합의했다”며 “빠르면 월요일(19일), 늦어도 화요일(20일)에는 공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감사 관련 수집 자료, 문답서, 포렌식을 이용해 되살린 문서, 자체 문서까지 모두 공개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감사원은 이달 7일과 8일·12일·13일 연속해서 감사위를 개최했지만 최종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례적으로 위원회가 길어지면서 일각에서는 감사위원 간 정치적 성향 차이 때문에 충돌이 빚어지는 게 아니냐는 추정도 나왔다. 최 원장은 “1년이 지나도록 감사 결과를 국민께 제공하지 못해 용서를 구한다”며 “적절하게 지휘하지 못한 제 책임이 가장 크다”고 사과했다. 이어 “사안이 간단하지 않고 굉장히 복잡한 문제들이 얽혀 있었다”면서도 “산업부 공무원이 관계 자료를 거의 삭제해 복구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 꼬집었다. 또 “저항이 이렇게 심한 감사는 재임하는 동안 처음”이라며 “사실을 감추거나 허위 진술하면 추궁하는 게 수없이 반복됐다”고 말했다. 정부와 여당이 최 원장을 공격했다는 야당 지적에는 “전혀 핍박으로 생각하지 않았고 결정에 어떤 영향도 미치지 않았다”며 제2의 윤석열이라는 평가에 대해서도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목적을 정해놓고 감사를 하는 게 아니냐는 여당 측 지적에는 “문제가 있으면 지적하는 게 감사원 본연의 업무”라고 반박했다. 최 원장은 최근 정부가 내놓은 재정준칙 도입방안에 대해서도 소신 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국가채무비율과 통합재정수지를 곱해 관리하는 한도 계산식에 대해 “재정 건전성을 적절히 관리한다는 의미가 약화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같은 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조치가) 법리적으로 책임져야 한다면 반드시 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국민권익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의혹 관련 공방이 일었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추 장관과 아들의 군 휴가 특혜 의혹 검찰 수사 간 이해충돌 소지가 없다는 권익위의 유권해석을 두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때와 달라졌다”고 지적하자 전현희 권익위원장은 “원칙은 동일하고 조 전 장관 때는 사실관계 확인을 거치지 않았을 뿐”이라고 되받아쳤다. 당직사병의 신변보호 요청에 대해서는 인과관계를 더 따져봐야 한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
최재형 "핍박? 여러 말들 있었지만 '제2 윤석열'이라곤 생각 안해"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0.10.15 15:09:48최재형 감사원장은 15일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폐쇄 감사 과정에서 여권 인사들이 자신을 비판한 것과 관련해 “여러 말들이 있었지만 제2 윤석열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고 담담히 밝혔다. 최 원장은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감사원 대상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이 “정부와 여당이 감사기구 수장을 핍박하고 공격하는 것은 반복돼선 안된다”고 지적하자 “전혀 핍박이나 압력으로 생각하지 않았고 그런 게 결정에 어떤 영향도 미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핍박’이라고 표현했는데 여러 가지 말들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그 모든 것을 ‘이 중요한 사안을 균형있게 다뤄달라’는 염려의 표현으로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같은 당 조수진 의원이 “언젠가부터 제2의 윤석열이라는 평가가 있다”고 지적한 데 대해서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여권에서 사퇴설이나 친정부 성향 감사위원들 간 충돌설이 제기된 데 관해서는 “감사원장으로서 상당히 용납하기 어려운 그림”이라며 “(내가) 마치 감사위원과 대립 구조에 있는 것처럼 하는 건 유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감사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치적 성향이라는 프레임으로 단정 짓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그런 논란 자체가 감사원에 대한 압력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유념해달라”고 덧붙였다./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
최재형 "월성 1호기 감사 자료 산업부가 삭제... 이르면 19일 보고서 공개"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0.10.15 11:31:00최재형 감사원장이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조기폐쇄 결정 관련 감사와 관련해 “16일쯤엔 의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국회 국정감사 자리에서 밝혔다. 국감 직전까지 무려 네 차례 회의에도 결론을 내리지 못해 이번에도 감사보고서를 내지 못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자 이를 불식시킨 것이다. 이번 감사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방향인 ‘탈원전 정책’과도 관련성이 높아 그 후폭풍이 만만찮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안이다. 최 원장은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의 감사원 대상 국정감사에서 “감사위원들이 중요한 쟁점사항에 대해 모두 합의했다”며 “혹시 수정해야 할 사안이 있으면 하루 이틀 늦어질 수 있지만 빠르면 월요일(19일), 늦어도 화요일(20일)에는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회에 결과를 보내드려야 하는데 인쇄 등에 시간이 필요하고 대상 기관에도 통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감사원은 이달 7일과 8일, 12일, 13일 연속해서 감사위를 개최했지만 최종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례적으로 위원회가 길어지면서 일각에서는 감사위원 간 정치적 성향 차이 때문에 충돌이 빚어지는 게 아니냐는 추정도 나왔다. 최 원장은 “지난해 국회가 감사를 요구한 이후 1년이 지나도록 감사 결과를 국민께 제공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씀과 용서를 구한다”며 “감사 결과가 지연된 가장 큰 이유는 적절하게 지휘하지 못한 제 책임이 가장 크다”고 사과했다. 이어 “사안이 간단하지 않고 굉장히 복잡한 문제들이 얽혀 있는 점도 원인이 됐다”면서 “감사 과정에서 밝혀낸 사실에 의하면 국회의 감사요구 이후 산업부 공무원이 관계자료를 거의 삭제해 복구하는 시간이 걸렸고 진술을 받는데도 어려움이 있었다”고 지연 사유를 설명했다. 이번 감사는 지난해 9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요구로 시작됐다. 월성 1호기 조기폐쇄를 결정한 한국수력원자력의 판단이 타당한지, 결정 과정에서 한수원 이사회 이사들의 배임 행위는 없었는지 확인해달라는 요청이었다. 월성 1호기는 당초 2022년에 설계수명이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5,925억원을 들여 설비를 보강해 수명이 10년 더 늘어났다. 반면 한수원은 2018년 6월 이사회를 열어 월성 1호기를 조기 폐쇄하기로 결정했고 이에 야당은 “한수원 이사회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발맞추기 위해 전기 판매 단가 등 자료를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감사원은 감사 법적 시한인 올 2월까지도 관련 결론을 내지 못했다. 그러다 4월9일과 같은 달 10일, 13일 잇따라 감사위를 열고 속도를 냈지만 결국 의결에는 실패했다. 당시엔 추가 보완 감사를 결정했고 이후 6개월 뒤에야 감사위가 재개됐다. 감사가 장기화되면서 정치권의 압박도 잇따랐다. 여권 의원들은 최 원장이 정부에 불리한 쪽으로 결론을 유도하고 있다며 “사퇴” “탄핵” 등까지 거론하기도 했다. 청와대는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을 감사위원에 임명하려다 ‘친정부 인사’라는 이유로 최 원장이 거부했다는 보도에 대해 “감사위원 임명권은 대통령에게 있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강압 조사 논란과 감사 대상자들의 진술 번복 논란도 있었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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