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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년간 1.2만가구 증가…아파트 가격도 10% 이상 올라
부동산 정책·제도 2025.09.15 18:16:43수원시가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IT·주거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동탄과 판교 접근성이 좋고 주거 가격 경쟁력이 높아 첨단 개발·연구 기반의 1인 가구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수원시 아파트 평균 가격은 최근 2년간 평균 10% 내외로 오르는 등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1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수원시 팔달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5억 1512만 원으로 2년 전인 2023년 동기 대비 11.8% 올랐다. 영통구는 7억 396 -
40분만에 강남까지…서수원 구운·권선동 집값 ‘들썩’
부동산 정책·제도 2025.09.15 18:14:17강남역과 판교, 분당 등을 최단거리로 가로질러 ‘황금 노선’이라 불리는 신분당선의 호매실 연장이 진척을 보이면서 서수원 지역의 집값도 함께 들썩거리고 있다. 노선이 완공되면 서수원 일대에서 서울 강남까지 소요 시간이 현재 1시간 20분에서 40분으로 절반이나 줄어든다. 그동안 서수원 지역은 수인분당선 확장 개통에도 철도 사각지대로 꼽힐 만큼 인프라가 부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신분당선 연장으로 일대의 -
500만 거주 '5개 도시' 잇는 동인선…호계·오전·연무동 뜬다
부동산 정책·제도 2025.03.24 17:41:432029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10%대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는 동탄인덕원선(동인선)은 안양시 인덕원에서 의왕·수원·용인을 거쳐 화성시 동탄신도시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5개 지자체에 사는 인구만 500만에 육박해 단절됐던 경기 서남부를 연결하는 경기도 교통 혁명으로도 불린다. 동인선 개통으로 인구 대비 턱없이 부족한 지하철로 인해 낙후되던 교통 소외 지역이 역세권으로 탈바꿈한다. 이에 따라 학군지인 평촌과 가까지만 -
월곶서 판교까지 20분대…안양·시흥 뜬다
부동산 정책·제도 2025.02.17 13:56:32경기 시흥 월곶부터 광명, 안양을 거쳐 성남 판교까지 이어지는 월곶판교선(월판선)의 공사가 본격화하면서 수혜 예상 지역이 들썩이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가 밀집한 판교 접근성이 좋아지는 만큼 지역 부동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이라는 기대다. 특히 가장 많은 역이 생기는 안양과 시흥이 수혜 지역으로 꼽히며 정비사업 및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는 모습이다. 17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월판선은 10개 공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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