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일주일 미뤄졌대'…진도 5.4 강진에 사상 첫 '긴급 연기'된 수능 [오늘의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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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을 덮친 진도 5.4규모의 지진으로 수능시험이 연기된 2017년 11월 16일 포항지역 1고사장인 포항고등학교 고사장 천장에 달려있던 선풍기가 떨어져 있다. 뉴스1
2017년 11월 15일 경북 포항에서 진도 5.4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경북 포항시 흥해읍 마산리 도로변에서 건물 외벽이 떨어져 주차된 차량위를 덮쳤다. 사진 제공=경상일보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등이 2017년 11월 15일 경북 포항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가 마련된 통합관제센터 상황실에서 하루 앞으로 다가온 수능 시험을 일주일 연기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뉴스1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2017년 11월 23일 오전 경북 포항시 포항이동고등학교에 마련된 고사장으로 수험생들과 소방대원들이 들어가고 있다. 사진 위로 여진발생시 대체 시험장으로 수험생들을 수송할 버스 대기 모습이 보이고 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