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를 잇고 미래를 빚다… 포항에서 만나는 '이음의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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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철 명인이 포항문화예술팩토리 아트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K-헤리티지 아트전-이음의 변주'에서 공개 중인 자신의 목엽천목을 들고 관람객들에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제공=세이버스코리아
경상북도 무형유산인 김대철 명인이 제작한 목엽천목 찻잔의 모습. 찻잔에 새겨진 뽕잎 무늬는 찻물에 담글수록 더욱 선명해지며 찻잔에 자연의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사진 제공=세이버스코리아
유세현 궁시장이 제작한 전통 화살 '어시(御矢·왼쪽)'와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소목장 기능보유자인 조복래 작가가 전통 기법으로 만든 목가구. 사진 제공=세이버스코리아
포항문화예술팩토리 아트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K-헤리티지 아트전 - 이음의 변주' 전시 전경. 사진 제공=세이버스코리아
조선시대 명맥이 끊어진 고려 흑자를 현대에 부활시킨 김시영의 대형 도자 세 점과 아버지의 도기 도구와 자신만의 기법을 결합해 독특한 분위기의 회화를 완성한 김자인 작가의 그림이 나란히 어우러졌다. 사진 제공=세이버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