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은 尹·김건희 공동책임”… 시민 1만 명 尹부부 상대 위자료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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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4월 1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이동하며 지지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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