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오요안나 가해자 측 “오씨와 좋은 관계로 지내…괴롭힌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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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9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열린 MBC 기상캐스터였던 고(故) 오요안나씨 특별감독결과 규탄 기자회견에서 오씨의 어머니 장연미 씨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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