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51번째 주' 발언에 반미 정서 휩쓴 캐나다…자유당 재집권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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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 시간)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전날 밴쿠버 지역 축제 도중 차량이 인파로 돌진해 사망한 피해자들을 추모하며 묵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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