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픽업트럭에 현대차 로고 붙이나…현대차 '결정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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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사진 오른쪽) 현대차그룹 회장과 메리 바라 미국 제너럴모터스(GM) 회장이 지난해 9월 뉴욕 제네시스하우스에서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현대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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