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보다 악랄한 트럼프?…'우크라에 5000억弗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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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왼쪽)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대선이 진행 중이던 지난해 9월 뉴욕에서 만나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 대선 후보 신분이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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