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배터리 기내반입, 이대로 괜찮나” 에어부산 화재에 갑론을박
이전
다음
김해공항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현장 (부산=연합뉴스) 29일 오전 김해공항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등이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사고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고 항공기 동체 윗부분이 화재로 전소돼 처참한 모습이다. 연합뉴스
29일 부산 강서구 김해국제공항에서 화재가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에 탑승해 있던 승객들이 공항을 빠져나가고 있다. 28일 오후 10시 26분께 김해공항 계류장에서 승객 170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우고 이륙을 준비하던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 BX391편 내부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1시간 16분 만에 완전히 진압됐고 승객 170명(탑승 정비사 1명 포함), 승무원 6명 등 모두 176명은 비상 슬라이드로 모두 탈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