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활자 무더기 쏟아진 '피맛골 유물' 전시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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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79번지의 공평구역 도시환경 정비사업을 위한 정밀 발굴조사에서 무더기로 출토된 조선 전기 금속활자가 3일부터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전시된다. /사진제공=문화재청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79번지의 공평구역 도시환경 정비사업을 위한 정밀 발굴조사에서 무더기로 출토된 조선 전기 금속활자에서는 현대어에서 사라진 15세기 훈민정음 표기에 등장하는 글자들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문화재청
세종의 명으로 낮에는 태양, 밤에는 별을 이용해 주야로 확인가능하면서도 크기를 작게해 제작된 '일성정시의'의 실물이 처음으로 서울 종로구 공평구역 도시환경 정비사업을 위해 진행한 발굴조사에서 출토됐다. /사진제공=문화재청
서울 종로구 인사동 발굴조사에서 금속활자, 천문 시계 등과 함께 출토된 승자총통. 제작시기와 제작 장인, 화약량 등이 새겨져 있다. /사진제공=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