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컬렉션' 국민 품으로…모두의 미술관 되는 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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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삼성미술관 리움의 전경. /사진제공=삼성문화재단
박수근의 '나무와 두 여인'. 이건희 컬렉션에는 이 작품을 포함한 80여 점의 박수근 주요작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리움 홈페이지
전남 화순 출신의 오지호 화백의 대표작 '사과밭'. 삼성가는 오지호 등의 작품을 전남도립미술관에 기증하기 위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리움 홈페이지
대구 출신으로 40세에 요절한 작가 이인성의 '해당화'. 삼성가는 이인성 등 대구출신 화가들의 작품을 대구미술관 쪽에 기증하는 것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호암미술관 홈페이지
지난 2020년 10월 28일 경기도 수원시 선산에 마련된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 장지에서 이서현(왼쪽부터)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장지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서현 리움운영위원장. /사진제공=삼성
김환기의 '하늘과 땅 24-IX-73 #320'. 이건희 컬렉션에는 "환기미술관 소장품을 압도한다"고 할 정도로 탁월한 김환기의 작품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리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