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찬스'로 슈퍼카 구입…편법증여 금수저 세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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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석 국세청 조사국장이 17일 오전 정부세종2청사에서 편법 증여 등 반칙·특권을 이용해 재산을 불린 영앤드리치 등 불공정 탈세 혐의자 61명의 세무조사 착수와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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