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로만 '장애'를 해소할 순 없다 [책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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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영 변호사는 자동차를 운전할 때는 전동 휠체어(위쪽 사진)를,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수동 휠체어를 이용한다. 이동하는 상황마다 가능하고 불가능한 일이 있다 보니 일일이 판단하고 선택해야 한다. /사진제공=이지양 사진작가
김초엽 작가가 착용하는 보청기. 그는 공식적 미팅 등을 제외하면 평소 보청기를 끼지 않는다. 실제 삶에서 기계와 연결되는 건 매끄러운 경험이 아니라는 이유다. /사진제공=이지양 사진작가
'사이보그가 되다'를 공저한 김원영(왼쪽) 변호사와 김초엽 작가. /사진제공=이지양 사진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