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정적' 나발니, 러시아에 '독극물 묻은 내 옷 돌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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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현지시간) 중독 증세로 쓰러진 뒤 독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러시아의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가 베를린 샤리테 병원에서 혼자 손잡이를 잡고 계단을 내려오고 있다./AFP연합뉴스
지난 1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샤리테병원에서 러시아의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인공호흡기를 빼고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알렉세이 나발니 인스타그램 캡처
러시아 야권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