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분할 긴장감 높아지는 현대중공업...울산시까지 가세해 파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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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현대중공업 노조가 오는 31일 주주총회가 열리는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을 이틀째 점거하며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울산=장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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