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파리서 '펑'...'테러 화약고' 전락한 英·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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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방대원들 경찰차에 돌진해 폭발한 승용차 주변에서 화재진압 작전을 벌이고 있다. /파리=AP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 프랑스 최대 번화가인 샹젤리제 거리에서 총기와 가스통·폭발물을 실은 차량이 경찰차로 돌진해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경찰이 일대를 통제하며 작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4월에 이어 또다시 샹젤리제 거리에서 테러가 발생하면서 프랑스 내무부는 오는 7월 종료되는 ‘국가비상사태’를 11월까지 연장하는 안건을 21일 국무회의에 제출하기로 했다. /파리=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