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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사대리 "韓핵잠 도입은 서해 문제 대응"…中 견제 강조

한미의원연맹 '한미외교포럼'서

"인태 안보 핵심엔 한미동맹 있어"

케빈 김 주한미국대사대리가 20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미의원연맹 창립 기념 제1회 한미외교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뉴스1




케빈 김 주한미국대사대리가 “한반도뿐만 아니라 역내 도전 과제가 진화하고 있다”며 “우리가 함께 협력해 공동 과제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사대리는 2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미의원연맹 창립 기념 제1회 한미외교포럼 기조연설에서 “우리의 상호 번영은 안정적인 안보 환경에 기반하고 있다”면서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의 핵심에 한미 동맹이 있다”고 말했다.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지난달 27일 임명된 김 대사대리가 공개 석상에서 발언한 것은 처음이다.



김 대사대리는 한미 안보 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최근 서해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면 잘 알 수 있다”며 “그래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 동맹 현대화와 한국의 국방비 증액을 하고 핵추진잠수함과 같은 새로운 역량을 도입하기로 한 것이다. 이를 통해 도전 과제에 대응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에 새로운 기회가 가능한 것은 한국이 모범 동맹이기 때문”이라며 “한국이 기꺼이 자체 국방비를 투자하고 자체 부담을 짊어지면서도 주한미군을 계속 지원하는 동맹이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또 한미 양국의 ‘공동 설명 자료(조인트 팩트시트)’ 발표에는 “한미 각자의 미래가 서로에게 달려 있다는 인식에서 나온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대사대리 발언에 주한중국대사관은 대변인 명의 성명에서 경주 APEC 당시 열린 미중·한중·한미 정상회담을 언급하며 “지도자들의 합의 정신에 맞지 않는다”며 “놀라움과 불만을 표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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