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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자사·화주 화물시스템 연계 솔루션 도입

API 기반으로 실시간 데이터 교환  

스케줄 조회, 운임 확인 등 가능

대한항공 B747-8F 항공기.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003490)은 항공 화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자사 시스템에 고객사의 시스템을 연동하는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자 상거래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물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다.

대한항공이 새롭게 선보이는 솔루션은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에 기반해 대한항공 화물 시스템과 고객사 시스템 간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항공사와 연계된 자체 시스템을 통해 스케줄 조회, 운임 확인, 화물 예약, 운송장 전송 등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솔루션 도입은 항공화물 산업의 디지털 전환의 일환"이라며 "비즈니스 모델과 운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재편해 항공화물 업계에 혁신을 더하고 이를 토대로 글로벌 항공화물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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