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러레이터 리벤처스(대표 김나경)가 '2025 여성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14일(금)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 6개월간 진행된 여성 창업가 지원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잠재력 있는 여성 스타트업을 투자자 및 산업 관계자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데모데이 무대에는 전원이 여성 대표로 구성된 9개 스타트업이 오른다. 이들은 2020년 창업 2개사, 2023년 창업 4개사, 2025년 창업 3개사로, 설립 3년 이내의 극초기 단계 기업이 다수를 차지한다. 참여 기업 대부분은 5인 이하의 소규모 팀으로 운영되며, 사업 분야는 플랫폼 기반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기계·재료 등 기술 기반 창업 분야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이번 데모데이는 ▲스타트업 IR 피칭 ▲투자자 및 산업 관계자 네트워킹 ▲시상식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팁스(TIPS) 운영사, 벤처캐피탈, 공공기관 등 다수의 투자 및 지원 전문가들이 참석해, 현장에서의 후속 투자 연계와 실질적 비즈니스 협력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리벤처스는 ‘2025 여성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창업기업의 전주기적 성장을 돕기 위해 사업화 자금, 전문가 멘토링, IR 교육, 언론홍보 등 실질적 지원을 제공해왔다. 이번 데모데이를 시작으로 리벤처스는 여성 창업 생태계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을 넘어 전국 단위로 여성 스타트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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