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헤즈볼라 새 수장에 '휴전' 언급 나임 카셈 선출

EPA연합뉴스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이스라엘군에 살해당한 수장 하산 나스랄라 사무총장 후임으로 나임 카셈(사진) 사무차장을 선출했다고 29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날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헤즈볼라는 텔레그램을 통해 이 같이 전했다. 카셈 신임 사무총장은 한 달여 전 나스랄라 피살 이후 헤즈볼라 2인자로서 사실상 조직을 이끌어 왔다.



카셈 신임 총장은 그동안 휴전을 강조해왔다. 그는 지난 15일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원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싸움을) 계속할 것이다"라면서도 "휴전이 해결책임을 이스라엘에 알린다"고 말하며 휴전에 방점을 찍은 바 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달 27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외곽 다히예 지역을 표적 공습해 나스랄라를 암살했다. 이후 차기 수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던 그의 사촌 하심 사피에딘도 이달 초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숨졌다고 헤즈볼라는 지난 23일 확인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