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가 이달 25~26일 창동역 1번 출구 고가하부 광장과 씨드큐브 주변 도로 일대에서 ‘도봉 양말‧소상공인 세일 페스타’를 개최한다.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구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판매‧홍보·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관내 소상공인‧중소기업 30여개, 양말 제조업체 10개가 참여한다.
△도봉 양말 디자인 그림 공모전 수상작 양말 패션쇼 △도봉 양말 디자인 그림 공모전 수상작 작품 전시 △양말 주제의 놀이‧체험 이벤트도 열린다. 25일 색소폰 연주팀의 식전 공연과 마술쇼, 26일 버스킹 공연 등 문화공연도 준비된다.
오언석 구청장은 “도봉구 고유 문화와 산업을 널리 알리고, 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이 더 큰 성장을 이루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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