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올그룹이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CI를 선보였다.
로지스올그룹은 지난 2일 개최한 40주년 창립기념행사에서 새롭게 변경한 그룹CI를 공개했다.
새로운 CI는 로지스올 그룹명에 초점을 맞춰 계열사의 다양한 사업들을 통합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새 CI는 혁신에 대한 의지와 고객사와의 신뢰를 간결하고 명료한 서체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블랙 컬러를 적용, 그룹의 첨단 기술 솔루션과 미래기업 이미지를 투영했다.
새로 공개된 심볼은 파렛트와 컨테이너 등 유닛로드시스템을 큐브로 형상화하고 지속 전진해 나가는 미래 방향성을 입체적인 꺾은 선으로 표현했다.
이번에 공표된 CI는 로지스올그룹 전 계열사와 해외법인에 적용되며, 각종 물류기기와 물류센터 외관 등에는 순차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CI 변경에 따른 새로운 명함도 선보였다. 그룹 CI를 왼쪽에 배치해 가시성을 높였으며, 각 계열사명에도 로지스올 그룹을 표기, 통일성을 갖추도록 했다. 특히 명함 앞 뒷면에 흰 색상을 사용함으로써 깔끔하고 정돈된 이미지를 갖도록 디자인됐다.
로지스올 관계자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속 가능한 공급망관리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써 제2의 도약을 꿈꾸며 새롭게 출발하기 위해 CI를 변경했다”며 “새로운 CI는 미래로 향해 나가는 로지스올그룹의 이미지를 대표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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