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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니스트·예술감독·기획자…손열음 "옛날 떡볶이처럼…음악엔 원초적 끌림있어"
    피아니스트·예술감독·기획자…손열음 "옛날 떡볶이처럼…음악엔 원초적 끌림있어"
    문화 2024.08.23 17:39:19
    “좋아하는 음악이 시기마다 달라져요. 30대 초반까지도 최애는 록 음악이었는데 최근 2~3년 간은 모타운(1960년대 흑인 음악을 주류로 만든 R&B, 소울, 팝을 결합한 음악 장르)을 좋아하게 됐어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듣는 노래는 이용자들이 13~16세 무렵 들었던 노래들로 조사됐다. 피아니스트이자 아티스트인 손열음은 다르다. 30대 후반에 접어든 지금도 계속해서 새로운 장르를 탐구하고 도전한다. 피아니스트 손열음(38)은 최근 서울경제신문과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음악은 원초적
  • 황순원 문학상에 김선주 소설가, 시인 겸 현직 목사 소강석 선정
    황순원 문학상에 김선주 소설가, 시인 겸 현직 목사 소강석 선정
    문화 2024.08.23 08:57:29
    2024년 제13회 황순원 문학상에 현직 목사이자 시인인 소강석씨가 선정됐다. 황순원 작가상에는 소설가 김선주, 황순원 시인상에는 시인 소강석, 황순원 양평문인상 대상에는 시인 박문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22일 황순원 기념사업회 측은 “제13회 황순원 문학상 수상자로 소설가 김선주, 시인 소강석, 시인 박문재가 선정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수상작은 김선주의 ‘함성(도화 펴냄)’, 소강석의 ‘너라는 계절이 내게 왔다(샘터 펴냄)’, 박문재의 ‘겨울 고해(세인출판 펴냄)’ 등이다. 김선주 소설가는 “어린 시절부터 인
  • “국립디자인박물관, 2028년까지 세종서 개관”
    “국립디자인박물관, 2028년까지 세종서 개관”
    문화 2024.08.23 08:27:48
    문화체육관광부는 용호성 제1차관 주재로 23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대회의실에서 ‘국립디자인박물관 개관위원회’ 위원 13명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국립디자인박물관 개관위원회는 오는 2028년 세종시에 개관할 예정인 국립디자인박물관의 건립과 전시, 소장품 수집, 운영 등 개관 준비를 위한 주요 사항에 대한 자문기구이다. 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3년이다. 위원회에는 문체부 장관 지명에 따라 위원장으로 임명된 이순종 서울대 명예교수, 오창섭 건국대 산업디자인과 교수, 정병규 ‘정병규 디자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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