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 모자’ 쓰고 광화문 세종대왕 앞에 선 김세영 “매직 쇼 2부, 이제 막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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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모자를 쓰고 광화문 세종대왕 앞에서 포즈를 취한 김세영. 김세영 기자
가족과 고향 사람들 앞에서 LPGA 투어 통산 13승째를 달성한 김세영이 팬들과 손을 부딪치며 환하게 웃고 있다. Getty Images
2015년 롯데 챔피언십 당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가는 칩인 파를 성공한 후 환호하는 김세영. 이 기적의 샷에 대해 김세영은 “지금 봐도 소름이 끼친다”고 했다. Getty Images
2020년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 후 트로피를 안고 기뻐하고 있는 김세영. 그해 김세영은 올해의 선수로도 뽑혔다. 김세영은 "2020년은 살도 빼고 가장 예뻐 보이는 나이인데다 우승도 많이 했다. 나의 리즈 시절이었다"고 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후 가족, 캐디와 함께. 김세영은 "길을 잃었다 다시 찾는 데 가족들이 가장 큰 힘이 됐다"며 "특히 아버지는 내 인생의 길을 잡아주시는 등 소중한 역할을 하셨다"고 했다. 사진 제공=조원범 골프전문 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