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 속 리듬과 저항…멤피스 소울, 서울서 깨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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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왼쪽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과 성 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전 주한미국대사), 손동영 서울경제신문·서울경제TV 대표이사 사장이 16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르코미술관에서 개막한 ‘훅스 브라더스 스튜디오 : 멤피스 블랙 사운드 사진 기록’을 관람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16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르코미술관 공간열림에서 개막한 ‘훅스 브라더스 스튜디오 : 멤피스 블랙 사운드 사진 기록’의 전시 전경. ‘멤피스 미니’로 잘 알려진 블루스 기타리스트 미니 맥코이(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소울 음악의 슈퍼스타 알 그린, 블루스의 전설로 불리는 B B 킹과 그의 기타 루실, 초기 멤피스 사운드를 이끈 상징적 인물인 W C 핸디의 사진 기록을 만날 수 있다. 오승현 기자
‘흑인음악의 심장부’로 불린 음악 도시 멤피스에서는 흑인 청중만을 대상으로 한 미국 최초의 라디오 방송국 WDIA가 운영되기도 했다. 1950년대 방송국의 풍경을 기록한 훅스 스튜디오의 사진은 16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미술관에서 개막한 ‘훅스 브라더스 스튜디오 : 멤피스 블랙 사운드 사진 기록’에서 만날 수 있다. 오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