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마약수사 외압 의혹, 성역 없이 수사'…백해룡 파견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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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마약 사건의 수사 외압 의혹을 제기한 백해룡 경정이 지난 6월 12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인천세관 마약 밀수 연루 의혹과 관련한 합동수사팀 출범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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