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부당 성과금 수령’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 2심서 형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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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원대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이 지난해 9월 25일 서울 양천구 남부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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