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도 '욕받이' 택시운전도…이 악물고 버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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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태 동일운수·검단교통 회장이 초등학교 졸업 후 무일푼으로 상경해 노숙하던 시절을 이야기하고 있다. 인천=성형주 기자
김복태 동일운수·검단교통 회장이 인터뷰를 마친 후 택시 운전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성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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