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 오타니' 김성준, 빅리그 진출…텍사스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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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한 한국 고교야구 투타 겸업 선수 광주일고의 김성준이 유니폼을 입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리코스포츠
김성준이 텍사스 레인저스 입단 기자회견 자리에서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가 새겨진 유니폼의 뒷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제공=리코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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