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경도 배소현도 최은우도 올 첫 ‘톱10’ 도전하는 작년 챔피언…‘버디 폭격기’ 고지우는 ‘4연속 톱10’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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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을 읽고 있는 박현경. 사진 제공=KLPGA
어프로치 샷을 하고 있는 배소현. 사진 제공=KLPGA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최은우. 사진 제공=KLPGA
4연속 톱10에 도전하는 고지우. 사진 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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