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마가 삼킨 '천년고찰' 고운사…조계종 '생명이 최우선, 국민·진화대원 안전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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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오른쪽)이 26일 산불 피해를 본 경북 의성군 고운사를 방문해 고운사 주지 등운 스님을 위로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26일 산불 피해를 본 경북 의성군 고운사를 방문해 화재 진압에 나선 경북소방대원들을 위로하고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2025.3.26 coo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