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녹인 피겨 간판 '차준환' 2위…이틀 뒤 역전 우승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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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차준환이 11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피겨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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