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옆에 태극기 옆에 태극기'…中 아성 깬 女쇼트트랙[동계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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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여자 500m 결승 시상식에서 태극기가 게양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는 최민정, 김길리, 이소연이 각각 금,은,동메달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8일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500m에서 1~3위에 오른 한국 선수들이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은메달 김길리, 금메달 최민정, 동메달 이소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