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다음
22일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 베스트셀러 진열대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의 작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지난 20일 교보문고가 발표한 12월 둘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를 보면 10위 안에 한강의 작품이 6개나 들었다. 소설 '소년이 온다'가 7주 연속 1위를 수성했고, '채식주의자'와 '작별하지 않는다'가 그 뒤를 따랐다. 이어 '작별하지 않는다', '흰', '검은 사슴' 3권을 모은 '한강 스페셜 에디션'이 5위, '흰'이 6위,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두었다'가 7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