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제대로 보상하라' 샤프 전 CEO, 폭스콘과 440억 보너스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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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폭스콘의 일본 샤프 인수 기자회견이 열렸던 2016년 (왼쪽부터) 다이정우 당시 폭스콘 부회장과 궈타이밍 회장(폭스콘 창업자), 샤프의 다카하시 고조 사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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