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입영 특례’에도 전공의 복귀 감감…복지부, 결국 이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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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부터 수련받을 전공의 모집 마감일인 17일 오후 서울의 한 대학병원 게시판에 전공의 모집 포스터가 붙어 있다. 보건복지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전국 221개 수련병원에서 레지던트 1년 차와 상급 연차(2∼4년 차) 모집이 이뤄진다. 정부가 파악하는 사직전공의는 모두 9220명이다. 이날까지 모집이 마감되면, 20~22일 면접(실기)시험을 거쳐 오는 23일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모집에서 초과 정원을 인정해 복귀 기회를 최대한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