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선의 할리우드 리포트] 생존에 필요한 건축 ‘브루탈리스트’
이전
다음
에이드리언 브로디와 펠리시티 존스, 가이 피어스가 주연한 영화 ‘브루탈리스트’는 제82회 골든글로브 영화 드라마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애드리언 브로디), 감독상(브래디 코베)을 품에 안았다. 사진제공=A24
헝가리 태생의 유대인 건축가 라즐로 토스(에이드리언 브로디)의 아메리칸 드림은 브루탈리즘 건축물 만큼이나 잔인하고 차가움을 맞닥뜨리게 한다. 사진제공=A24
브래디 코베 감독은 영화의 배경인 1950년대를 재현하기 위해 비스타비전 필름 전용 카메라로 촬영해 거칠고 차가운 아름다움 속 심리적 울림을 주는 브루탈리즘 건축물을 표현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