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사철 빛 들어오는 조경…일률적인 공장이 문화적 예술품의 세계로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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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폴 공장 외부 전경. 공장이라고 느껴지지 않는 현대적인 감성의 외형과 공장 앞을 둘러싼 나무가 건축미를 한껏 드러내고 있다. 사진 제공=texture or texture
통상 공장은 기계들이 돌아가는 공장 동과 사람들이 거주하는 사무 동이 널찍이 분리되지만 배터리 공장 특성상 소음과 분진이 적은 폴 공장은 건물 간 간격이 좁아 마치 마을을 연상시킨다. 사진 제공=texture or texture
폴 공장 식당동 근처의 중정으로 식사를 마친 근로자들이 바라보거나 걸으며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다. 사진 제공=김보경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