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아침에] 일론 머스크가 한국서 창업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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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창업한 항공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초대형 우주선 ‘스타십’이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남부 보카치카 해변의 로켓발사대에서 상공으로 치솟고 있다. 머스크는 4전5기 끝에 이날 스타십의 고고도 시험 비행 및 무사 귀환 착륙을 성공시켜 우주과학 분야의 새 기록을 세웠다. AP·연합뉴스
민병권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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