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다 쉬는 사이…그린, 시즌 2승 '두 번째 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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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한 해나 그린. AFP연합뉴스
지난주에 이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유해란. AFP연합뉴스
공동 4위를 차지하며 시즌 최고 성적을 거둔 고진영.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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