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10권중 8권이 외국産…‘지적 식민지’는 언제까지 [최수문 기자의 트래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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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대한출판문화협회 건물 외벽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더 나은 세상, 책 읽는 국회의원이 만듭니다’라는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다. 최수문 기자
                                 
                             
                         
                        
                            
                                
                                    
                                        
                                    
                                    서울의 한 서점에서 시민이 소설가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를 읽고 있다. 이 책은 지난해 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에 선정됐다. 한국 작가의 작품이 메디치 외국문학상을 받은 건 처음이다. 연합뉴스